백기 든 국회, 특활비 1/4만 우선 없앤다…꼼수 안되려면? 민주당과 한국당이 어제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를 합의했습니다. 다 없애는 것은 아니고 우선 4분의 1만 없애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수증 첨부해서 쓰겠다고 끝까지 버티다 결국 비난 여론에 등 떠밀린 결과입니다. SBS 2018.08.14 07:42
'홍대 몰카범' 징역 10월 선고…"성차별 판결" 거센 반발 남성 누드모델을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한 여성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성별에 따라 처벌 정도가 달라질 수는 없다고 밝혔지만 반발이 거셉니다. SBS 2018.08.14 07:38
'성폭력 혐의' 안희정 오늘 1심 선고…위력행사 여부 쟁점 비서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지사에게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첨예하게 맞서는 '위력 행사'에 대한 재판부의 판단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SBS 2018.08.14 07:37
면세점 쇼핑, 입국 때도 가능해질 듯…정부도 적극 검토 지금은 해외에 나갈 때만 가능한 면세 쇼핑이 머지않아 돌아오는 길에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정부가 입국장 면세점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8.08.14 07:35
BMW 반복되는 화재, '소프트웨어 의혹' 실험으로 밝힌다 BMW 차량에서 불이 또 났는데 디젤 말고 가솔린 차량도 포함돼 있습니다. 정부는 BMW 측이 밝힌 부품 결함 외에 소프트웨어의 문제일 가능성에 대해 실험을 통해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8.14 07:30
2억 훔친 직원 잡았는데…400만 원 빼고 "모두 버렸다" 충남 천안에서 현금 2억여 원을 훔쳐 달아났던 현금 수송업체 직원이 일주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겨우 400만 원을 가지고 있었는데, 훔친 돈을 모두 버렸다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습니다. SBS 2018.08.14 07:27
수중보 인근 인명사고 계속되는데…서로 "우리 관할 아냐" 김포대교 아래 수중보 부근에서 실종됐던 소방관 2명이 모두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물속에 잠겨있는 수중보 부근에서 벌써 3년째 인명사고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지자체와 군은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급한 모습입니다. SBS 2018.08.14 07:22
안양 아파트 2천 세대 정전…차량에서 잠 청한 주민들 오늘 새벽 경기도 안양의 2천 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에 갑자기 전기가 끊겼습니다. 너무 더워서 잠이 깬 주민들은 공원을 찾거나 차량 에어컨에 의지해야 했습니다. SBS 2018.08.14 07:19
문 대통령 "국민연금 일방적 개편 없다"…복지부 질책 국민연금 개편안을 둘러싼 비난이 빗발치자 정부와 여당이 우선 여론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회적 합의 없이 정부의 일방적인 개편은 없을 것이라 말했고 민주당은 보건복지부를 질책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8.08.14 07:17
美 "남북관계 개선-비핵화 함께 가야"…불편한 마음 표현 남북 두 나라 정상의 세 번째 정상회담 합의에 대해 미국 정부가 입장을 내놨습니다. 남북관계 개선과 북한의 비핵화는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면서 한미간의 긴밀한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SBS 2018.08.14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