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 떼죽음, 누치·잉어도 폐사…폭염에 대청호 쑥대밭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대청호에 서식하는 빙어가 떼죽음 당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청호에는 수온 상승과 더불어 수질을 악화시키는 녹조까지 빠르게 번지는 추세여서 자칫 최악의 폭염이 내륙 호수의 생태계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SBS 2018.08.11 09:36
갤노트9 미국서 '벌써 1+1 세일'…"노트 팬 모일 것"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미국 현지에서 '1+1' 프로모션과 함께 사전예약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 T-모바일 매장에는 어제 공개된 갤럭시노트9이 진열돼 있고 기기 옆에는 '50% 오프'라는 말이 큼직하게 쓰여 있습니다. SBS 2018.08.11 09:36
이 총리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女 농구 남북단일팀 경기 응원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특사를 보내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공식 초청했지만, 문 대통령은 이 총리가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도록 했습니다. SBS 2018.08.11 09:35
새벽 성남 다세대주택서 불…50대 가장 숨져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경기도 성남 수정구의 6층짜리 다세대주택 5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4살 이모 씨가 숨지고 집 내부 6㎡와 집기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SBS 2018.08.11 09:34
美 합참차장 "北, 시험 중단으로 ICBM 기술 아직 완성 못 해" 폴 셀바 미국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시험 중단 결정으로 아직 ICBM 즉 대륙간탄도미사일 기술을 완성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SBS 2018.08.11 09:33
北 "유엔 총장, 특정국가 기쁘게 하는 제재합창 안돼" 북한이 최근 대북 제재와 북한 비핵화를 언급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난했습니다.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는 오늘 성명을 통해 구테흐스 사무총장에 대해 "유엔 사무총장은 특정 국가를 기쁘게 하고자 제재를 위한 합창을 부를 게 아니라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현재 상황에 도움이 되는 것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11 09:31
일상이 된 '무더운 밤'…서울 21일·여수 24일 연속 열대야 전국 곳곳에서 무더위에 밤잠을 설치는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0분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은 서울 26.4도, 제주 27.8도, 인천 27.3도, 청주 26.9도, 대전 26.9도, 수원 26.8도, 여수 26.4도 등 곳곳에서 25도를 넘었습니다. SBS 2018.08.11 09:22
개막전 앞둔 손흥민 "기성용과의 맞대결 기대"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앞둔 토트넘의 손흥민이 뉴캐슬 기성용과 맞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SPN에 따르면 손흥민은 기성용의 뉴캐슬과 리그 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기성용은 월드컵 때 매우 잘했다. SBS 2018.08.11 09:21
'공작', 4일 만에 100만 돌파…'1987'과 동일 속도 웰메이드 첩보극 '공작'이 개봉 4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작'은 이날 오전 7시 전국 112만 9,861명을 기록했다. SBS연예뉴스 2018.08.11 09:20
日 언론 "北, 日 남성 1명 구속…스파이 혐의 가능성" 북한에서 일본인 중년 남성 1명이 현지 당국에 구속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아사히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일본 외무성이 구속 경위 등에 대해 정보를 수집 중이라며,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SBS 2018.08.11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