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치인 노인, 50%가 재래시장 주변…신호 짧고 무단횡단" 노인들이 길을 건너다 당하는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이 재래시장 주변에서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3∼2017년 현대해상에 접수된 횡단보도 교통사고 5만 9천667건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30 06:33
'공정위 재취업 비리' 전직 위원장·부위원장 셋 오늘 영장심사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 전직 공정위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혐의를 받는 최고위급 간부들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30일 결정됩니다.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30일 오전 10시 30분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정 전 위원장과 김학현·신영선 전 공정위 부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엽니다. SBS 2018.07.30 06:25
'불타는 차' BMW에 소비자 화났다…첫 집단소송 잇따른 주행 중 화재로 리콜 조치에 들어간 BMW 차량과 관련해 첫 소비자 집단소송이 제기됐습니다. 화재를 직접 경험하지는 않았으나 자동차 이용에 제약이 발생해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봤다는 내용으로, 소비자의 적극적인 손해배상 청구 사례입니다. SBS 2018.07.30 06:24
인도네시아 롬복서 규모 6.4 강진…14명 사망·162명 부상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죠. 발리 동쪽에 있는 롬복 섬에서 리히터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14명이 숨지고, 160명이 넘게 다쳤습니다. SBS 2018.07.30 06:22
내 몸속 '라돈' 얼마나 쌓였나…위해성 입증 기술 개발 그동안 라돈 침대를 사용했던 소비자들,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가 큰 걱정거리였을 겁니다. 국내 연구진이 라돈 침대의 정확한 위해성을 입증할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SBS 2018.07.30 06:20
고속열차 20여 대 줄줄이 거북이 운행… "통신장애 문제" 어젯밤 KTX와 SRT, 고속열차 20여 대가 1시간 반 가까이 지연 운행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통신장애 때문이었는데, 승객들은 제대로 된 안내가 없었던 부분을 더 답답해했습니다. SBS 2018.07.30 06:17
미세먼지 정보 알려주는 '우리 동네 대기정보' 앱 새 단장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 '우리 동네 대기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3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우리 동네 대기정보' 앱은 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의 미세먼지와 오존 등의 대기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SBS 2018.07.30 06:14
5월 상용직 노동자 월급 332만 원…임시·일용직은 142만 원 지난 5월 기준으로 상용직 노동자의 평균 월급은 331만 7천 원인 반면, 임시·일용직 노동자는 절반에도 크게 못 미치는 141만 7천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7.30 06:14
법원 "개인 차로 배송업무, 회사 지시 받으면 근로자" 자기 소유 차량으로 배송업무를 했더라도 회사의 업무지시를 받았다면 근로자로 인정된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7단독 이승원 판사는 김 모 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낸 소송에서 김 씨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18.07.30 06:11
인명구조단체, 억대 보조금 부정 수급…운영자 아내 등 허위 채용 수상안전과 관련한 인명 구조단체를 설립해 억대 정부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단법인 운영자와 직원들이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과 고용보험법 위반, 사기 및 횡령 혐의로 H 인명구조단체 운영자 강 모 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30 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