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대째 불난 BMW, 리콜하겠다지만…차주들 '부글' 달리던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또, 520d 디젤 차량입니다. 인터넷에는 '달리는 시한폭탄'이냐는 비아냥까지 등장한 가운데, 하겠다는 리콜은 도대체 언제부터인지 운전자의 불만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7.23 21:03
또 '기체 결함' 운항 취소…국토부, 아시아나 특별점검 일주일 넘게 수십 편의 항공기 운항이 지연된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국토부가 특별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정비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인력과 예산은 충분한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SBS 2018.07.23 21:00
헬기추락 순직 해병대원 영결식 "사고 진상 규명돼야" 포항에서 마린온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 5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거행됐습니다. 유족들은 오열 속에 사고 진상을 정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8.07.23 20:56
[단독] '통화기록 영장'까지 무더기 기각…"법원, 말로만 수사 협조" 사법 농단 의혹 관련자들의 자택 압수수색 영장이 법원에서 무더기로 기각됐다는 소식 지난 주말 전해 드렸었는데, 수사의 기초자료라고 할 수 있는 통화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서 검찰이 청구한 영장도 대부분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7.23 20:53
촌철살인의 정치인…"진보에 더 엄격한 도덕 요구, 그것도 현실" 진보정당 최초의 3선 의원이었던 노회찬 원내대표는 비유의 달인이자 진보 정치의 아이콘으로 불렸습니다. 진보에게는 더 엄격한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이 인정해야 할 현실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SBS 2018.07.23 20:52
[단독] 67쪽 '계엄 세부자료' 비밀 해제…"국회서 집중 추궁" 이렇게 합참의 계엄령 매뉴얼이 공개되면서 지난주 청와대가 일부만 공개했던 67쪽짜리 기무사의 세부자료도 공개하기로 결정이 됐습니다. 국방부가 조금 전 국회에 제출해서 현재 여야 의원들이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SBS 2018.07.23 20:50
'계엄 실무편람' 문건과 대조해보니…'국회 무력화'는 없었다 청와대가 지난주 기무사의 67쪽짜리 계엄령 세부자료를 발표할 때 강조한 부분이 있습니다. 기무사가 만든 문건은 합동참모본부가 정기적으로 펴내는 '계엄 실무편람'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SBS 2018.07.23 20:48
"계엄문건 만들 때 靑 갔나"…'핵심 3인' 동선 분석해 윗선 규명 국방부와 법무부가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과 세월호 사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서 민군 합동 수사기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현역 군인들은 국방부 특별수사단에서 맡고 군에서 이미 전역한 사람들은 검찰이 수사하는 방식입니다. SBS 2018.07.23 20:44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상징, 故 노회찬 의원(1956-2018) 드루킹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별세했습니다. 노 원내대표는 23일 아침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현관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8.07.23 20:41
"어제까지 함께했는데"…여야 할 것 없이 충격 속 애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정치권은 여야 할 것 없이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노회찬 의원과 함께 미국에 갔다 어제 돌아온 각 당 원내대표들은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SBS 2018.07.23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