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정전 잇따라…열대야에 시민 불편 계속되는 열대야지만 어젯밤이 더 괴로웠던 분들도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에서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오래된 변압기의 과부하가 원인이었습니다. SBS 2018.07.23 06:25
한밤중에도 30도 '열대야'…시민들 "차라리 밖으로" 덥고 끈적끈적한 열대야지만, 밤새도록 에어컨을 틀어놓기도 그렇고, 고민인 분들 참 많을 겁니다. 밤사이 새벽 1시에도 30도에 달했던 서울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차라리 밖에 나와서 더위를 쫓았습니다. SBS 2018.07.23 06:22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 경보'…당분간 무더위 계속 어제 서울은 1907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5번째로 뜨거웠습니다. 이 와중에 중국을 지나고 있는 태풍이 습기까지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오늘은 24절기 중에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입니다. SBS 2018.07.23 06:19
미중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WSJ "한국 등 개방경제 취약" "최대 피해자는 '빅 플레이어'가 아니라 중간에 낀 소규모, 개방경제 국가들이 될 것이다." 세계 제1·2위의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시작하면서 세계 경제에 미칠 '후폭풍'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싸움의 최전선에 선 미중보다 소규모 개방경제 국가들이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습니다. SBS 2018.07.23 06:12
그레이엄 "트럼프, 김정은에게 속고있어…중국이 북한 후퇴시켜" 미국 공화당 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22일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속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07.23 06:10
브룩스 사령관 "235일간 北도발 없어…외교가 봄에 핀 튤립같아"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21일 "지금 우리는 도발 없이 235일을 보냈다. 11월29일 미사일이 발사된 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7.23 06:09
울산 앞바다서 예인선 좌초…해경, 선원 4명 구조 22일 오후 10시 33분께 울산시 동구 주전 2통항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좌초돼 선원 4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23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바지선을 끌고 울산에서 포항으로 항해 중이던 73t 예인선이 주전 2통항 앞 600m 해상에서 좌초됐습니다. SBS 2018.07.23 06:08
강경화 "남북사업에 제재 예외 필요…제재완화 단계는 아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3일 대북제재 완화 가능성과 관련해 "지금은 완화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이날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강 장관은 안보리 이사국에 대북제재 완화를 강조했다고 알려진 점에 대해 "완화가 아니다"라며 " 남북사업에 필요한 대북 제재 예외를 인정받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3 06:08
대법관·경찰청장 후보 인사청문회…'정치성향' 쟁점 국회는 23일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와 민갑룡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합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가 하는 김 후보자 청문회에선 변호사 시절 받았던 고액의 수임료와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7.23 06:08
WP "트럼프 행정부, 북미협상 실패 대비한 선택지 개발 중" 북미 협상이 교착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대북 제재와 같은 추가 선택지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미국 언론과 대북 강경파 사이에서 제기됐습니다. SBS 2018.07.23 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