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선거제 재편 없는 개헌 무의미…득표수 비례원칙이 민의"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 특수활동비 개선 문제와 관련해 "폐지 또는 획기적인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대명천지에 '깜깜이돈', '쌈짓돈'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8.07.18 14:08
베트남서 한국인 회사원, 괴한에 피습…"청부폭력 의심" 베트남에서 한국인 회사원이 청부폭력으로 의심되는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중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주호찌민 한국 총영사관과 교민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께 베트남 남동부 빈즈엉 성의 한 도로에서 모 한국 기업에서 일하는 A 씨가 괴한 2∼3명이 휘두른 쇠몽둥이에 얼굴을 맞아 코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연합 2018.07.18 14:07
호날두 '친정' 레알과 프리시즌 맞대결 무산…미국투어 불참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하면서 '친정'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습니다. SBS 2018.07.18 14:06
'특활비 상납' 문고리 3인방도 판결 불복해 항소 법조계에 따르면 안봉근 전 비서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재만 전 비서관은 하루 앞선 17일에 항소장을 냈습니다. SBS 2018.07.18 14:02
박근혜 없는 '특활비' 선고 재판…일반인 방청권 응모도 미달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진행한 법정 방청권 추첨에 애초 배정된 좌석보다 적은 수의 사람이 응모했습니다. SBS 2018.07.18 14:02
의료·교육·문화예술·체육계 '괴롭힘' 없앤다 정부가 '직장 등에서의 괴롭힘 근절대책'을 발표하면서 의료·교육·문화예술·체육계에 대해서는 분야별 추가대책을 내놨습니다. 간호사들의 '태움' 관습, 지도교수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대학원생에 대한 갑질행위 등이 이번 대책 마련의 도화선이 됐기 때문입니다. SBS 2018.07.18 13:59
불에 타고 찢기고…올 상반기 못 써서 버린 돈 2조 214억 원 올 상반기 불에 타거나 장판 밑에 눌려 폐기한 돈이 2조 원을 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은이 폐기한 손상 화폐는 2조 214억 원, 장 수로는 3억 2천 200만 장에 이르렀습니다. SBS 2018.07.18 13:59
소비자원 "초등생 리코더 케이스 납 기준치 초과"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리코더 케이스에서 납 등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또 학생 입에 닿는 리코더 윗관에서도 대장균군과 일반세균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해 검출되는 등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7.18 13:58
'주식 불공정거래' 금감원 제재 상장사 임직원 3년간 281명 금융감독원은 최근 3년 동안 주식 불공정거래로 적발해 제재한 상장사 임직원이 281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스닥시장 임직원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8.07.18 13:58
불볕더위 신음하는 日…야외학습 초등생 등 더위 사망자 잇따라 일본에서 최고기온이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매일 계속되면서 더윗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아이치현 나고야시와 기후현 기후시,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가 39도까지 오르는 등 일본 전역이 나흘째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SBS 2018.07.18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