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 때 변호인·피의자 모두 메모 허용…"방어권 보장" 검찰에 출석해 신문을 받을 때 변호인은 물론 피의자도 메모를 하며 조사받을 수 있게 됩니다. 법무부는 신문 과정에서 피의자와 변호인의 수기 기록을 허용하는 내용의 검찰사건사무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17 10:04
김태년 "상가임대차보호법, 26일 본 회의서 처리해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자"고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SBS 2018.07.17 10:03
지진·호우 등으로 주택 소규모 파손 때 재난지원금 지원 지진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주택이 소규모로 파손되면 주택 소유자에게 재난지원금이 지원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8.07.17 10:03
연일 폭염에 사망자 벌써 4명…"일사병·열사병 조심" 폭염에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최근 나흘간 더윗병 환자가 285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발생한 환자는 올여름 전체 더윗병 환자의 52%에 이르는 285명으로, 최근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17 10:00
해운대 대형병원 직원 140여 명 집단 식중독 의심 부산 해운대에 있는 한 대형병원에서 직원 14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해운대보건소는 지난 10일 모 대형병원에서 직원 수십 명이 복통을 호소하는 등 식중독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해 원인조사를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17 10:00
폭염에 솟아오른 아스팔트…야외 노동자들은 '숨이 턱턱' 어제 문을 열고 나가면 그야말로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더웠습니다. 서울에는 올해 처음 폭염 경보도 내려졌는데 땡볕에서 일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하루였습니다. SBS 2018.07.17 09:58
연일 폭염에 사망자 벌써 4명…"일사병·열사병 조심" 폭염에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최근 나흘간 온열질환자가 285명이나 발생하고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신고된 온열환자는 551명이며, 이 중 4명이 사망했습니다. SBS 2018.07.17 09:54
홍영표 "최저임금 상승 부담보다 본질은 불공정 계약&과도 임대료"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7일 "최저임금 인상 문제가 을과 을의 갈등으로 비치고 있지만, 문제의 본질은 편의점주와 가맹점주가 부담해야 하는 불공정 계약과 과도한 임대료 인상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7.17 09:54
호날두, 유벤투스 입단 "안주하고 싶지 않았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 공식 입단했습니다. 호날두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나는 야심이 있고, 도전을 즐긴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해온 게 있지만 안주하고 싶지 않았다. SBS 2018.07.17 09:54
"태국 동굴소년들, 탈출 희망 찾아 매일 땅 팠다" 태국 치앙라이 탐루엉 동굴에 최장 17일간 갇혀 있다가 구출된 유소년 축구팀 소년들이, 실종 상태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땅을 파서 탈출구를 찾으려 했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7.17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