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장으로 밀려 나온 멸치 떼…동해안 곳곳 진풍경 최근 강원 동해안 곳곳에서 멸치떼가 해변으로 밀려 나와 주민과 관광객이 몰려들어 이를 줍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강릉지역을 시작으로 양양과 속초 등지에서 멸치떼가 해변으로 밀려 나오는 현상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습니다. SBS 2018.07.02 16:47
중국, 레이저 총 개발 성공…"스타워즈가 현실로" 중국이 1㎞정도 떨어진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저 총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과학아케데미 광학·정밀기계 연구소의 연구진이 전방 800m 거리에 있는 물체를 타격할 수 있는 레이저 총을 개발해 시험까지 마무리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07.02 16:43
전북에 최고 483㎜ 장맛비…농경지·건물 침수 잇따라 장마전선 영향으로 사흘 동안 최대 440㎜ 장대비가 쏟아진 전북에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잇달았습니다. 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선유도 483.5㎜를 비롯해 군산 304.9㎜, 완주 220㎜, 부안 213㎜, 김제 151.5㎜, 전주 147.9㎜, 임실 147㎜ 등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8.07.02 16:43
故 장준하 선생 부인 김희숙 여사 별세…향년 92세 박정희 정권 시절 유신 반대투쟁에 앞장서다 숨진 채 발견된 고 장준하 선생의 부인 김희숙 여사가 2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92세. 1926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장준하 선생이 정주 신안소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할 때 사제지간으로 만나 장준하 선생과 1943년 결혼했습니다. SBS 2018.07.02 16:42
코스피 2,270대 '턱걸이'로 또 연저점…시총 36조 증발 코스피가 2일 급락해 1년여 전 수준으로 무너져내렸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59포인트 내린 2,271.5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8.07.02 16:41
물고 물리는 국제 교역 관세 보복전 임박…6일이 관건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방침과 이에 대응하고자 각국이 예고했던 보복 관세가 속속 발효되면서 주요국끼리 물고 물리는 무역 보복전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SBS 2018.07.02 16:40
"형보다 나은 아우"…'탐정2', 전편 넘어 최고 흥행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영화 '탐정:리턴즈'가 '형보다 나은 아우'가 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탐정:리턴즈'는 1일 전국 15만 2,4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82만 9,908명을 기록했다. SBS연예뉴스 2018.07.02 16:36
이란 대통령, 미국 '핵합의 탈퇴 선언' 뒤 첫 유럽행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일부터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를 각각 이틀간 일정으로 정상방문한다고 이란 대통령실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8일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를 탈퇴한다고 선언한 뒤 이란 대통령의 첫 유럽 방문이다. 연합 2018.07.02 16:33
전남, 태풍 예비특보 해제…태풍 진로 변경 '간접영향' 북상하는 태풍 '쁘라삐룬'진로가 예상보다 좀 더 동쪽으로 옮겨져 전남 지역은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일 전남 구례·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 등에 발효한 태풍 예비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연합 2018.07.02 16:31
'근로시간 단축' 평온한 시행 첫날…'편법근로' 우려 여전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된 출근 첫날인 2일 기업체 등 일선 현장에서는 당장 눈에 띄는 혼란은 없어 보였다.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미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대비해 '예행연습'이 돼 있고, 근무시간을 개인이 유연하게 조절하는 근무시스템을 도입한 곳도 있어 부담이 줄었다는 직원들도 많았다. 연합 2018.07.02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