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도심서 대형 폭탄 또 발견…올 들어 세 번째 홍콩 도심에서 2차 세계대전 때 미군 폭격기에서 투하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폭탄이 잇따라 발견돼 시민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경 홍콩 도심인 완차이 지역의 '샤틴-센트럴' 지하철 공사장에서 한 인부가 땅속에 파묻혀 있는 원통형 물체를 발견했다. 연합 2018.05.11 16:21
[뉴스pick] 워마드, 홍대 누드 유출 가해자 옹호 '논란'…워마드 회원도 수사 받는다 홍대 누드크로키 사진이 유포된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서 회원들이 가해자가 법적 처벌을 피하도록 돕는 글을 올려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경찰은 홍대 누드크로키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동료 여성 모델인 안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SBS 2018.05.11 16:19
푸틴-에르도안 전화통화…"이란 핵합의 유지 국제안보에 중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일 저녁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미국의 이란 핵합의 탈퇴와 관련한 중동 정세를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연합 2018.05.11 16:16
평화당 지방선거 슬로건 "내 삶을 위한 개혁과 평화" 민주평화당은 6·13 지방선거 슬로건을 '내 삶을 위한 개혁과 평화!'로 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평화당은 보도자료에서 "현 정치는 사회… 연합 2018.05.11 16:13
'홍대 누드모델 사건' 이전에 한해 수천건의 몰카가 있었다 홍대 누드모델 사진유출부터 항공대 단톡방 동영상까지 이른바 '몰카' 범죄를 향한 공분이 커지고 있다. 한해 5천건이 넘는 몰카 범죄 관련 처벌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피해가 계속 늘 수밖에 없다는 공감대도 확산하고 있다. 연합 2018.05.11 16:10
중국 국가감찰위 출범 후 첫 '조사 중 사망자' 발생 거대 사정 기구인 중국 국가감찰위원회가 지난 3월 출범한 후 처음으로 사건 관계자가 조사 도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05.11 16:09
[뉴스pick] 불난 건물 외벽 맨손으로 타고 올라가 시민 구한 남성…진정한 '스파이더맨' 불난 건물 외벽을 맨손으로 타고 올라가 시민을 구한 남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미얀마 양곤의 한 대형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 명이 건물 안에 갇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5.11 16:08
[뉴스pick] "음료 안 사도 화장실 쓰세요"…결국 회장이 직접 사과한 스타벅스 이제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매장 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의 말을 전했습니다. SBS 2018.05.11 16:08
[뉴스pick]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합성사진으로 강의한 교수…학교 측 "징계 논의" 경북대학교의 한 교수가 강의 시간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사진을 자료로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페이스북 '경북대학교 대신 말해드려요' 페이지에는 수업 당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1장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8.05.11 16:07
中 무역갈등에 미국산 수입차 통관 늦춰…별도 기술검사 요구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마찰이 격화되자 미국산 수입 자동차의 통관을 까다롭게 하고 미국산 대두 수입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관찰자망은 최근 미국산 수입품들에 대한 중국 세관의 검역이 강화되고 있고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가 중국에 수출한 차량들이 대거 중국 항구에 묶여 있다고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5.11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