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년 만에 바로 세운다…오전 9시부터 작업 시작 누워있는 세월호를 원래대로 다시 일으켜 세우는 작업이 잠시 뒤 아침 9시부터 시작됩니다. 사고 이유를 더 정확하게 조사하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5명을 찾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SBS 2018.05.10 07:24
한·중·일 정상, '판문점 선언 지지' 특별성명 채택 이 전화 통화 전에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낮에는 일본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중국, 일본 정상들과 만나서 판문점 선언을 지지한다는 특별 성명을 끌어냈습니다. SBS 2018.05.10 07:22
"노인가구 소득의 43%가 국가지원금…자녀 용돈의 3배" 노인가구의 소득 가운데 연금 등 국가에서 받는 공적이전소득이 자녀 등으로부터 받는 사적이전소득보다 3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인가구의 공적이전소득은 매년 늘어 모든 소득유형 중 가장 비중이 커진 반면 사적이전소득은 거의 해마다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8.05.10 07:21
美 백악관 "이르면 내주 이란에 추가 제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핵협정 탈퇴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이란에 대한 기존 제재 외에 추가 제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추가 제재를 준비 중"이라며 "이르면 다음 주에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10 07:19
'수두 주의보'…올해 환자 2만 5천명으로 11% 증가 올해 수두 환자가 2만 5천 명에 육박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두는 매년 4∼6월, 10월∼이듬해 1월에 기승을 부리므로 이 시기에는 각별히 유의하는 게 좋습니다. SBS 2018.05.10 07:18
한미 정상 통화…"억류자 석방, 북미회담 긍정적 영향"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어젯밤 11시쯤에 25분 동안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석방이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지도력 덕분이라면서 인권이나 인도주의 면에서 아주 잘 된 결정이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습니다. SBS 2018.05.10 07:15
트럼프 "북미회담 장소 사흘 내 발표…판문점은 아니다" 그런데 북미 정상회담이 언제 어디서 열릴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스무고개 수수께끼를 내듯 발표를 미루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흘 안에 발표를 하겠다면서 판문점은 아니라고 힌트를 하나 풀었습니다. SBS 2018.05.10 07:14
김정은·폼페이오 북미정상회담 논의…北 "만족한 합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구두메시지를 전달받고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만족한 합의'를 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1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5.10 07:13
트럼프 "억류자 3명 석방 감사"…김정은에 첫 감사 인사 북한이 평양에 왔던 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떠날 때 붙잡아뒀던 한국계 미국인 3명도 같이 풀어줬습니다. 지금 미국으로 날아가는 중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김정은 위원장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직접 했습니다. SBS 2018.05.10 07:13
펜스, 北 억류자 석방 후 오토 웜비어 부모에 위로 전화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3명이 석방돼 귀국길에 오른 가운데 펜스 미국 부통령이 웜비어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했습니다. 대학생이던 웜비어는 17개월 동안 북한에 억류됐다가 북미 간 교섭 끝에 지난해 6월 혼수상태로 미국으로 돌아온 뒤 병원에 입원한 지 엿새 만에 숨을 거뒀습니다. SBS 2018.05.10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