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인질극 하루 지났는데…'신분증 검사'도 없이 통과 초등학교에서 인질극이 벌어진 뒤 하루가 지났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오늘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들 등·하굣길을 직접 챙겼는데 저희 취재진이 초등학교 여러 곳에서 교내 진입을 시도해봤습니다. SBS 2018.04.03 21:01
인도 최하층민, 보호법 완화 반발…격렬 시위로 11명 사망 인도에는 특유의 신분제도 카스트라는 게 있지요. 불가촉천민이라 불리며 오랫동안 핍박받아온 최하층민 '달리트'들이 자신들을 보호하는 법이 느슨해진 데 반발해 시위에 나서며 11명이 숨졌습니다. SBS 2018.04.03 21:00
현금인출기 통째로 훔치려다…무거워서 버려두고 줄행랑 마트 앞에 있던 현금인출기를 통째로 훔쳐 가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당시 트럭 짐칸에 인출기를 싣고 가다 떨어뜨렸는데 너무 무거워 버려두고 달아나기도 했습니다. SBS 2018.04.03 20:59
'신생아 사망' 의료진 영장실질심사…의료단체 반발 시위 지난해 12월 4명의 신생아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이대목동병원 의료진들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법원 앞에서는 의사와 간호사단체가 구속하지 말라며 시위를 벌였는데, 아기를 잃은 부모들은 이 모습을 보고 오열하며 항의했습니다. SBS 2018.04.03 20:55
중국 대신 동남아로 수출…미리미리 준비한 日은 '차분' 그럼 다른 나라들은 이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와 상황이 비슷한 일본은 폐플라스틱 대부분을 재활용 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중국으로 수출이 막힐 걸 대비해서 미리 다른 길도 준비해 뒀습니다. SBS 2018.04.03 20:53
국내에도 넘치는데 폐자원 수입↑…쌓이는 재고에 '한숨' 어제도 전해드렸지만 이번 혼란은 국내 폐자원의 중국 수출길이 막힌 게 한 원인입니다. 그런데 상황이 이런데도 우리나라의 폐자원 수입량은 오히려 크게 늘었습니다. SBS 2018.04.03 20:51
'배보다 큰 배꼽' 과대포장이 부른 재활용 쓰레기 대란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이번 혼란은 우리 스스로가 불러온 겁니다. 특히 택배나 배달 음식 또 일부 마트 제품의 포장 같은 경우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SBS 2018.04.03 20:50
방치된 유적, 흔적조차 사라져…"4·3 역사 현장 보존 필요" 방금 보시는 대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동백꽃 배지를 달았습니다. 저희도 지금 화면 오른쪽 아래 돌하르방과 함께 계속 보여드리고 있는데 이 붉은 동백꽃이 바로 4.3의 상징입니다. SBS 2018.04.03 20:44
정부는 "수거 합의했다"는데…여전히 쌓여있는 폐비닐 정부가 비닐과 페트병 같은 재활용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하겠다고 어제 밝혔지만 곳곳에서 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SBS 2018.04.03 20:41
"회식 때 임원 옆에 여직원 지정"…현대차, 이어지는 폭로 현대자동차그룹의 한 여성 임원이 여직원들에게 상급자와 술자리에 참석하라고 강요했다는 소식 지난 주말 전해드렸었는데, 해당 임원과 당시 상사였던 계열사 대표 이렇게 두 명이 오늘 사표를 냈습니다. SBS 2018.04.03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