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수시 비중 ↓·정시 모집 ↑…대입 변화 오나 그동안 대학들이 수시전형으로 뽑는 학생 수를 계속 늘리면서 금수저만 뽑는다 학교 수업보다 스펙 쌓는 게 낫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정부가 다시 정시를 늘리자는 방침을 세웠고, 연세대가 지금 고2들부터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4.02 07:55
상사 술접대에 여직원 억지 동원…현대차 "몰랐다" 현대자동차에서 임원들 술자리에 여직원들을 불러서 술을 따르게 하고 노래방도 동석하게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여기 나갔던 여직원들 중에는 그렇게 어렵게 들어간 대기업을 관둔 사람도 있습니다. SBS 2018.04.02 07:49
"사료나 먹어" 시내버스서 여성 모욕 공인중개사 입건 부산 남부경찰서는 시내버스에서 여성 승객을 모욕하고 폭행한 혐의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공인중개사인 A 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 40분께 술에 취해 부산 수영구 광안역 버스정류소에서 한 시내버스에 탄 뒤 임산부석에 앉은 여성 2명에게 "뚱뚱한 것들 사료나 먹어라"라며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8.04.02 07:49
지하철서 '동양인 비하'에 폭행까지…미국인 여성 입건 지하철에서 미국인 여자 세 명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욕과 조롱을 하고 이걸 말리던 사람을 때리기까지 했습니다. 추태도 이런 추태가 없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SBS 2018.04.02 07:41
"갤S9 배터리 성능 경쟁사보다 떨어져"…사용자도 불만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이 최신 스마트폰 가운데 배터리 수명이 하위권이라는 조사결과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국내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4.02 07:36
청와대 "김정은 공연 관람은 좋은 일…화해·대화 진전에 도움" 청와대는 2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에 참석한 것은 남북 간 조율된 것이 아니지만,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 2018.04.02 07:36
"비닐 버리지 마세요" 말에 격분…20분간 경비원 폭행 이 비닐 문제 때문에 이런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경기도에 한 아파트에서 비닐을 버리지 말라고 말리던 경비원을 70대 주민이 20분 동안 때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SBS 2018.04.02 07:36
지구로 추락하는 톈궁 1호…"한반도는 포함 안 돼" 밤새 인터넷 검색 순위에 톈궁 1호가 올라있습니다. 오늘 지구에 추락하는 중국에 우주정거장인데 혹시 우리나라에 떨어질까봐 걱정이 되서인데요, 최신 분석으로는 남미와 아프리카 사이에 사람이 안 사는 남대서양에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2018.04.02 07:34
골칫거리 된 비닐·페트병…'재활용 쓰레기 대란' 조짐 어제부터 비닐과 스티로폼 쓰레기들을 수거해가지 않아서 여기저기서 문제가 많습니다. 중국이 수입을 막으면서 가격이 뚝 떨어져 타산이 안 맞는다는 게 이유인데, 업체와 주민들한테만 맡겨둘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SBS 2018.04.02 07:33
톈궁 1호 오전 9∼10시 남대서양 추락할 듯…한반도 안심 추락 중인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1호'의 잔해가 2일 이르면 오전 9시 10분 남대서양이나 그 근처에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전 발표에서는 우리나라가 추락 가능 지역에 속했지만, 이번 예측에서는 최종 추락 범위를 벗어나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SBS 2018.04.02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