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통업체 딕스 "공격용 무기 판매중단" 선언 17명이 숨진 미국 플로리다 고교 총기 참사 이후 총기규제 강화 목소리가 거센 가운데 미국 내 최대 스포츠용품 유통업체 한 곳이 공격용 무기판매 중단을 선언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01 02:11
'야근·주말 근무 탈출'…법 개정에 직장인들 반응 엇갈려 과도하게 많은 근무시간에 시달려온 직장인들은 대체로 개정된 법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다 그렇진 않습니다. 직장에 따라 또는 개인별 상황에 따라서 개정 법안에 대한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SBS 2018.03.01 01:58
'주 52시간 노동' 국회 본회의 통과…7월부터 순차적 시행 근로시간을 1주일에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7월부터 300인 이상의 큰 기업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됩니다. SBS 2018.03.01 01:58
완도 청산도 해상서 어선 전복…기상 악화에 수색 난항 어제 오후 전남 완도 청산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는 선장과 선원 7명이 타고 있었던 걸로 추정되는데, 현재 모두 실종상태입니다. 해경은 선박과 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수색작업을 하고 있지만, 날이 어둡고 파도가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18.03.01 01:58
미 "시간벌기용 대화 없다…북, 비핵화 목표 제시 해야" 미국이 제시하는 북미 대화의 전제조건이 조금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주한 미국대리대사가 어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북한이 비핵화 목표를 명시적으로 제시해야만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못박았습니다. SBS 2018.03.01 01:58
한국GM, 비정규직 일방적 해고…퇴직금·위로금 'NO' 한국GM이 폐쇄방침을 밝힌 군산공장의 인적 청산을 사실상 시작했습니다. 우선 비정규직 근로자 200여 명에 대해 일방적으로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SBS 2018.03.01 01:58
다스 소송비용 대납 20억 추가 발견…"이명박 구속 불가피" 삼성이 다스의 미국소송 비용을 대납해준 금액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20억 원이 더 많은 단서를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액수가 60여억 원으로 크게 늘어나게 되는데, 검찰 내부에서는 구속수사가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18.03.01 01:58
박근혜, '30년 구형' 뒤늦게 전해 들었지만 "별 반응 없어" 그제 1심 결심공판에도 출석하지 않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검찰이 징역 30년의 중형을 구형한 사실을 한동안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교정 당국이 늦게 소식을 알려줬는데, 박 전 대통령은 별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SBS 2018.03.01 01:58
오달수, 뒤늦게 성추행 사실인정…이윤택 피해자들 '집단 고소' 성폭력 미투 폭로에 대해서 처음에는 아니라고 버티다가 구체적인 폭로가 나오면 그제서야 사과를 하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배우 조민기 씨가 그랬듯 배우 오달수 씨도 의혹 제기 8일 만에야 결국 공식 사과했습니다. SBS 2018.03.01 01:58
천주교, '사제 성폭력' 공개 사과…다른 종교계로 파문 확산 사회 각분야로 번지는 미투 폭로 가운데 상대적으로 더 충격적으로 느껴지는 종교계의 파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천주교는 여신도에 대한 사제의 성폭력과 관련해 어제 공개적으로 사과했고, 다른 종교계도 특별조사를 시작해서 앞으로 어떤 내용이 터져 나올지 주목됩니다. SBS 2018.03.01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