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깜짝 금' 스노보더 레데츠카 "뭔가 잘못된 줄 알았어요" '도전자'로 나선 알파인스키에서 '전문가'들을 제치고 올림픽 챔피언에 오른 체코의 스노보더 에스터 레데츠카는 여전히 이 상황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스스로도 놀라워했습니다. SBS 2018.02.17 16:39
유럽의 소국 리히텐슈타인, 30년 만에 올림픽 메달 티나 바이라터가 오늘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유럽의 소국 리히텐슈타인이 30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차지했습니다. SBS 2018.02.17 16:37
아이스하키 단일팀, 스위스와 리턴매치 앞두고 강훈련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스위스와 리턴 매치를 하루 앞두고, 강훈련으로 올림픽 첫 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오늘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 연습링크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훈련했습니다. SBS 2018.02.17 16:35
'피겨킹' 하뉴, 역대 동계올림픽 1천번째 금메달 '겹경사'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66년 만에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하뉴가 '트리플 경사'로 환호했습니다. 하뉴는 오늘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남자 프리스케이팅에서 206.17점을 받았습니다. SBS 2018.02.17 16:33
'0-8은 없다'…머리 감독 "스위스 리턴매치, 나은 경기 펼칠 것"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이끄는 새러 머리 감독은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만큼 스위스와의 '리턴매치'에서는 전보다 나은 경기를 펼칠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2.17 16:31
일본대지진 피해자 하뉴 "고향 분들, 기뻐해 주실 것"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한 일본 피겨 스타 하뉴 유즈루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센다이 출신입니다. 당시 하뉴는 스케이트장에서 훈련하다 빙판이 갈라져 스케이트를 신은 채 피신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8.02.17 16:29
[영상][알파인 스키 여자 슈퍼대회전] 올림픽 2연패 도전한 안나 파이트…0.01초 차로 '은메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슈퍼대회전에 참가해 2연패에 도전한 안나 파이트, 0.01초 차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SBS 2018.02.17 16:26
[영상][알파인 스키 여자 슈퍼대회전] '세계랭킹 2위'의 스킹…동메달 목에 거는 티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슈퍼대회전에 참가해 동메달을 목에 건 세계랭킹 2위 티나의 경기 장면입니다. SBS 2018.02.17 16:19
[취재파일][최순실 1심 선고] ① '같은 뇌물' 롯데엔 왜 유죄가 선고됐나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월드타워 면세점이 특허심사에서 탈락하는 사건을 경험한 후 월드타워 면세점의 특허 취득이 절실했던 피고인의 입장에서, 국가 최고권력자인 대통령의 요구를 거절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짐작은 간다. SBS 2018.02.17 16:19
'이변의 주인공' 레데츠카, 기자회견서 '고글 사수'한 이유는 "혹시 고글을 벗을 수는 없나요?" "아, 죄송해요. 이건 제 두뇌와 같아요." 17일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깜짝 금메달'을 차지하고 공식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에스터 레데츠카는 금메달리스트 자리에 앉아서도 고글을 쓰고 있어 눈을 볼 수 없었습니다. SBS 2018.02.17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