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금은방 강도 하루 만에 강원도서 붙잡혀 충북 제천경찰서는 금은방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여주인을 위협해 4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7살 황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씨는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충북 제천시 남천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여주인을 위협하고 미리 준비한 망치로 진열장을 깨뜨린 뒤 금목걸이 등 4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1.21 10:26
재건축 연한 강화는 강남 특혜?…대상 단지 85%가 비강남권 정부가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 현재 준공후 30년부터 가능한 재건축 연한을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경우 강남보다는 비강남권의 아파트들이 더 피해를 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1.21 10:22
여자컬링, '세계최강' 캐나다 팀 꺾고 4강행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이 월드 컬링투어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첫 맞대결 상대인 세계 최강 캐나다 팀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캐나다 앨버타주 캠로즈에서 열린 '메리디안 캐나다 오픈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캐나다의 레이철 호먼 팀을 7대 4로 꺾었습니다. SBS 2018.01.21 10:21
'여관참사' 모녀 3명 신원확인…30대 어머니에 10대 딸 2명 서울 종로구의 한 여관에서 벌어진 방화 사건 사망자 가운데 3명은 모녀 사이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사망자 5명 가운데 3명이 34살 박모 씨와 박씨의 14세, 11세 딸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21 10:19
욱하면 여관·식당·노래방에 '홧김 방화'…60대 징역3년 술에 취해 화가 나면 여관과 노래방, 식당 가리지 않고 불을 지른 60대 상습 방화범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별다른 직업 없이 충남 천안에서 여관 생활을 하던 A씨는 지난해 1월 30일 새벽 3시 20분께 만취한 상태에서 돈을 잃어버린 것에 화가 나 방 안 침대에 불을 붙였습니다. SBS 2018.01.21 10:10
[취재파일] 北 눈치 보고, 美 멀리 하고…맞는 길인가 정부가 요즘 북한 눈치를 심하게 보고 있습니다. 자칫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가 무산될까 두려워 북한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여러 곳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SBS 2018.01.21 10:10
[취재파일] 콩코드와 '공짜 출퇴근'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는 개발단계부터 반대에 부딪혔다. 경제성이 없었다. 더 많은 연료를 써 더 적은 승객을 태우니 당연했다. SBS 2018.01.21 10:08
[취재파일] '선수만 35명' 대규모 단일팀의 문제점은? 올림픽 사상 최초의 단일팀인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전체 엔트리 35명의 대규모 팀으로 결정됐습니다. 예상대로 경기당 출전 엔트리는 22명이고, 북한 선수들이 경기당 3명씩만 출전 엔트리에 포함되게 됐지만, 전체 엔트리에 북한 선수가 12명이나 포함된 건 예상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SBS 2018.01.21 10:08
크레인 전철 선로 덮쳐 중상…현장소장 등 억대 배상 2015년 대형 타워크레인이 서울지하철 1호선 선로를 덮친 사고로 크게 다친 크레인 운전기사가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해 억대의 배상을 받게 됐습니다. SBS 2018.01.21 10:08
성폭행범 "약물치료 안 받겠다" 버티다 재수감…첫 구속기소 청소년을 성폭행한 범죄자가 법원이 명령한 약물치료를 거부하다가 출소하는 날 다시 체포돼 기소됐습니다. 21일 대검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13세 미만 청소년 성폭행죄로 징역 5년을 살다가 출소한 신모씨를 성충동약물치료법 위반혐의로 지난 12일 구속기소했습니다. SBS 2018.01.21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