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녀상 앞에서 '이면 합의' 규탄…"할머니들 억울하다"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쪽 소도시 글렌데일 시립공원. 지난 2013년 일본의 집요한 방해를 뚫고 평화의 소녀상이 미국 내에서 처음 세워진 곳이다. 연합 2017.12.31 09:02
'왜 다른 남자랑 술 마셔'…동거녀 가게에 불 지른 40대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동거녀가 다른 남자와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가게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장수경찰서는 현주 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SBS 2017.12.31 08:57
'역시 복부인?' 3채 이상 아파트 소유자는 여성이 많아 아파트를 3채 이상 소유한 사람 중에선 여성이 유독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를 노후 대책으로 간주하는 경향과 여성의 수명이 남성보다 길다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SBS 2017.12.31 08:53
"친부모가 이혼 후 부양했다면 동의 없이 친양자 입양 못 해" 이혼한 뒤 일정 기간 자녀에 대한 부양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는 한 친부모 동의 없이는 자녀를 다른 가정에 친양자로 입양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7.12.31 08:43
30대 형제의 따뜻한 효심…간암 아버지에게 동시 간이식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교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민배씨는 올가을 평소 싸울 일이 없던 동생 성환씨와 유독 잦은 언쟁을 벌였다. 2007년 간암 판정을 받고 완치했던 아버지가 올해 암 재발 판정을 받자 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을 권유했고, 형제가 서로 자신의 간을 아버지에게 주겠다고 나서면서 의견충돌이 빚어진 것이다. 연합 2017.12.31 08:40
고준희 양 시신 유기…그들은 치밀하고 냉정했다 고준희 양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친부 고 모 씨는 실종신고를 한 이후로 줄곧 거짓 연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내연녀 이 모 씨와 함께 경찰을 찾아 '제발 딸을 찾아달라'며 울먹였고 직장 동료에게 실종 전단을 나눠주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SBS 2017.12.31 08:38
범죄수익 '먹튀'에 동료가 익명신고…'콩가루' 보이스피싱조직 전화금융사기 일당의 범죄수익금을 빼돌린 조직원이 동료의 신고로 덜미를 잡혀 철창신세가 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3단독 신영희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신 모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31 08:38
수면 부족하면 뇌 속 치매 유발 물질↑…'잠이 보약' 잠이 부족하면 뇌 속 알츠하이머성 치매 유발 물질 분비가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의학 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립대 의대 신경학과 랜덜 베이트먼 석좌교수팀은 밤에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으면 뇌가 알츠하이머 유발 단백질을 청소하는 것보다 생산하는 양이 더 많아져 남은 양이 쌓이게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7.12.31 08:38
국방부, 장군 70∼80여 명 감축 추진…"고강도 국방개혁 차원" 국방부가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 청사진인 '국방개혁2.0'의 핵심 과제로 대규모 장군 감축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국방부가 추진 중인 장군 감축 규모는 이명박 정부 때 수립했던 60명 감축안 규모보다 훨씬 큰 것으로 알려져 고강도의 국방개혁안이 수립되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SBS 2017.12.31 08:37
한국당, 새해엔 더 독해진다…대여투쟁 강화 방침 자유한국당이 새해부터는 야성을 한층 더 바짝 끌어올릴 예정이다. 6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는 한국당이 야당이 된 후 처음 치르는 선거다. 연합 2017.12.31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