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저수지서 수달 발견…먹이활동 등 동영상에 담겨 북 증평군의 한 저수지에서 멸종위기동물인 수달이 발견됐습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오후 5시 25분 증평군 증평읍 좌구산 휴양랜드 입구에 있는 삼기저수지 등잔길을 걷던 중 멸종위기동물인 수달과 5분 이상 대화 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며 수달을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7.12.31 13:32
성인 남자 비만율 41%…30대는 100명 중 7명 '고도비만' 지난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남자 10명 중 4명은 비만이었고 이 중 30대 남자는 고도비만율이 7.30%에 달하는 등 46% 이상이 비만이었습니다. SBS 2017.12.31 13:30
장현수, 2년 연속 A매치 최다 출전…올해 13경기 모두 출격 축구대표팀 수비수 장현수가 2년 연속 국내 최다 A매치 출전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017년 축구대표팀 선수별 A매치 출전시간을 조사한 결과, 장현수는 올해 열린 대표팀의 A매치 13경기에 모두 뛰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31 13:29
"김정은, 새 장거리 탄도미사일 은하 4호 발사 준비 지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형 위성 운반 로켓'이란 이름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준비를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31일 전했습니다. SBS 2017.12.31 13:29
3남매 숨진 화재 원인…친모 진술번복 "담뱃불 잘못 끈 거 같다" 화재로 4세 이하 삼 남매가 숨진 사건에 대해 경찰이 현장 감식을 벌였지만, 화재원인을 규명할 만한 정황과 증거 등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삼 남매 친모는 '술에 취해 라면을 끓이려 했다'는 진술을 번복해 '담뱃불을 잘못 끈거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12.31 13:27
경기·충남 야생조류 분변, 고병원성 AI 추가 확진 경기도와 충남도 지역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2일 경기 안성 청미천, 23일 충남 천안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로 확진됐다고 농식품부에 통보했습니다. SBS 2017.12.31 13:10
이대목동병원 수사에 '간호사 자격' 과학수사요원들도 투입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연쇄 사망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간호사 자격이 있는 과학수사계 요원들을 투입해 병원 측 과실 규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맡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간호 관련 학위와 간호사 자격이 있는 서울청 과학수사계 소속 검시관들과 협력해 수사 중이다. 연합 2017.12.31 13:10
내년도 국가직 공무원 공채로 6천106명 선발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 인원이 올해보다 83명 늘어난 6천106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2018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다음달 2일 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12.31 13:09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안철수, 재신임 실패한 것…퇴진해야"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찬성하는 전당원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통합 반대파인 국민의당 의원 18명은 이번 투표를 안철수 대표에 대한 불신임으로 규정하고 안 대표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SBS 2017.12.31 13:07
안철수 "결과 환영…좌고우면하지 않고 통합의 길로 전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70% 넘는 찬성표를 던진 전당원투표 결과와 관련해 "좌고우면 하지 않고 통합의길로 전진하겠다"며 중도통합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SBS 2017.12.31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