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목욕탕'서 희생자 속출…출입문 고장 가능성도 전해드린 대로 어제 가장 많은 피해는 2층 여자 목욕탕에서 났습니다. 바깥과 격리돼 있고 연기도 빠져나가지 않는 구조인데, 만약을 대비한 안전장치들도 턱없이 부실했다는 평가입니다. SBS 2017.12.22 06:21
추가 발견된 희생자 없어…날 밝는 대로 정밀 감식 예정 그럼 사고 현장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강청완 기자, 밤새 계속 건물 안을 수색한 걸로 알고 있는데 추가된 상황이 있습니까? 밤사이 추가로 발견된 희생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SBS 2017.12.22 06:13
美 IT매체 "북한의 다음 돈벌이는 비트코인 해킹"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화된 제재 속에 하드캐쉬를 마련하기 위해 비트코인 해킹에 골몰하고 있다고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가 21일 관측했다. 연합 2017.12.22 06:01
"1층 천장에서 불 시작"…29명 목숨 앗아간 제천 화재 충북 제천에 8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 어제 오후에 난 불로, 지금까지 29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친 걸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2층 여자 목욕탕에서만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17.12.22 05:59
국제유가 소폭 상승…WTI 0.5%↑ 국제유가는 21일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27달러 상승한 58.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7.12.22 05:34
필리핀서 250여 명 태운 여객선 침몰…최소 4명 사망·7명 실종 필리핀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251명을 태운 것으로 알려진 여객선이 침몰해 최소 4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1일 필리핀 마닐라 동부 약 70㎞ 해상에서 여객선 'MV 메르크라프트 3'이 전복돼 가라앉으면서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필리핀 언론과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22 05:31
감세안 한숨 돌린 美공화, "셧다운 막아라" 단기예산안 추진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공화당이 대규모 감세를 골자로 한 세제개편안의 의회 통과로 한숨을 돌리자마자 연방정부의 셧다운(shutdown·부분 업무정지)을 막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연합 2017.12.22 05:28
프랑스, 살모넬라균 오염 분유 추가 리콜 프랑스산 유아용 분유의 살모넬라균 오염 사태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프랑스 낙농기업 락탈리스는 21일 지난 2월 이후 생산돼 시중에 공급된 유아용 분유에 대해 추가로 리콜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연합 2017.12.22 05:24
브라질 모처럼 들뜬 새해맞이…상파울루 행사에 120만 명 몰릴 듯 브라질 경제가 오랜 침체를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새해맞이 행사가 모처럼 들뜬 분위기 속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상파울루 시내 중심가인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벌어지는 새해맞이 행사에 12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 2017.12.22 05:21
전국 맑고 포근…미세먼지 한때 '나쁨' 절기상 동지이자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SBS 2017.12.22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