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퇴학 선처" 학부모에 성상납 요구한 교사…곧 교단 복귀 고등학교 교사가 퇴학 위기에 놓인 학생을 도와주겠다며 그 학생 어머니에게 부적절한 요구를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문제의 교사는 정직 처분을 받았는데 다음 학기에 다시 교단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SBS 2017.11.02 20:45
몇 초 사이에 생사 갈려…처참했던 폭발 사고 순간 짧은 시간에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건 불붙은 기름이 순식간에 도로를 뒤덮어 차에서 빠져나오는 것조차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몇 초 사이에 생사가 갈릴 만큼 사고 현장은 긴박했고 처참했습니다. SBS 2017.11.02 20:42
창원터널 앞에서 기름통 실은 화물차 폭발…3명 사망 오늘 경남 창원터널 앞에서 큰 사고가 났습니다. 기름통을 실은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불붙은 기름통 수십 개가 반대편 차선으로 쏟아져 내린 겁니다. SBS 2017.11.02 20:41
[단독] 공익재단 지출 보니…'총수 지배력 강화'에 돈 썼다 대기업 공익재단은 학술과 예술, 자선사업을 통해 공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래 목적에 충실한 게 아니라 총수 일가의 이익을 위해 활용된 적이 많았다는 판단 속에 공정위가 칼을 빼든 겁니다. SBS 2017.11.02 20:40
"직권조사 할 수도" 5대 그룹에 경고장 날린 김상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의 개혁 의지에 의구심이 든다"며 강도 높은 개혁을 재차 주문했습니다. 특히 대기업의 공익재단과 지주회사를 콕 집으면서, 이들의 운영실태를 정밀하게 들여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02 20:31
'댓글수사 방해' 현직검사 3명 구속영장 청구…이례적 검찰이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당시 국정원에서 파견 근무한 검사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사장급을 포함한 현직검사 3명에게 한꺼번에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SBS 2017.11.02 20:31
안보 예산 상납했나…"적폐 청산" vs "역대 정권 다 조사" 국정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 상납한 40억 원이 특수공작사업비였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말해 안보 관련 예산일 수 있다는 건데, 이걸 두고 민주당이 또 다른 적폐라고 주장하자 자유한국당은 역대 정권도 다 조사하자고 맞불을 놨습니다. SBS 2017.11.02 20:30
특수활동비 흐름 쫓는 검찰…수사 파장 어디까지 법조팀 박상진 기자와 검찰 수사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결국 돈이 어디에 쓰였냐가 궁금한데요, 검찰은 어느 정도 확인했나요? 매달 1억 원씩 청와대로 들어간 돈의 용처는 뇌물 수사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SBS 2017.11.02 20:29
靑 수석·비서관까지 국정원 상납 대상…대형 게이트 번지나 문고리 3인방 세 명 말고도 청와대 수석과 다른 비서관까지 국정원 상납 대상에 포함된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지난 정권 청와대 핵심 인물들이 연루된 대형 게이트로 번질 조짐입니다. SBS 2017.11.02 20:25
[단독] 靑 "선거 여론조사비 대라"…주저하다 돈 보낸 국정원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청와대가 친박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이때 국정원에 미리 여론 조사 비용을 청구한 것으로 S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17.11.02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