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군함도', 문제에 비해 너무 큰 벌 받아" 배우 김의성이 올 여름 극장가의 뜨거운 감자였던 '군함도' 논란에 대해 안타까워 했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 '한국영화, 어디로 가고 있는가-영비법 개정 이후를 경청하다'의 토론자로 참석한 김의성은 "'군함도' 사태를 보면서 그간의 한국 영화계의 문제들이 한번에 터진 게 아닌가 생각했다"면서 "지난 몇 년간 천만 관객을 목표로 한 100억대 대작이 여름 시장에 개봉해 1∼2주 사이에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혈안이 됐다. SBS연예뉴스 2017.09.28 22:40
[슬라이드 포토] 광화문광장에 나타난 '루미너스'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연합 2017.09.28 22:36
北 미국연구소 "대북제재는 평화적·외교적 행위 아냐" 북한 외무성 산하 미국연구소는 28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는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 연구소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가 평화적인 해결 방도라는 주장에 대해 '황당무계한 궤변'이라고 비난했다. 연합 2017.09.28 22:31
KIA 우승 매직넘버 3…LG는 가을 야구 탈락 '트래직 1' 유지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습니다. LG 트윈스는 kt wiz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해 포스트시즌 탈락 확정 트래직 넘버 1을 유지했습니다. SBS 2017.09.28 22:31
中 "중국 내 北기업 120일 내 폐쇄" 통보…북한식당에 직격탄 중국 당국이 자국 내 북한이 설립한 기업들에 이달 1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발표한 걸 기준으로 120일 이내에 폐쇄하라고 통보했습니다. SBS 2017.09.28 22:31
EU·영국, 4차 브렉시트 협상서도 핵심 쟁점 이견 못 좁혀 유럽연합과 영국은 28일 브뤼셀에서 나흘간 진행된 4차 브렉시트 협상을 마무리 지었으나 핵심쟁점에 대한 입장을 좁히지는 못했다. 지난 22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오는 2019년 3월 브렉시트 이후 2년간 이행 기간을 갖겠다는 방안을 발표한 직후 진행된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그동안 교착상태에 빠진 협상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는 했지만 견해차를 해소하지는 못했다. 연합 2017.09.28 22:29
北외무성, 트럼프의 웜비어 발언 비난…“유치한 모략” 북한은 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직후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최근 또다시 거론한 데 대해 "유치한 모략 날조품"이라고 비난했다. 연합 2017.09.28 22:21
할머니가 놓고 내린 '수술비' 300만 원 찾아 준 택시기사 손님이 두고 내린 300여만원을 택시기사가 찾아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택시기사 한모씨는 할머니 손님이 차에 놓고 내린 돈 310만원과 통장을 발견했다. 연합 2017.09.28 21:44
[클로징] "신뢰·권위 스스로 떨어뜨리는 보건당국" 살충제 달걀 사태 때도 식약처는 달걀을 평생 먹어도 안전하다고 했지만, 소비자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반복되는 부실 대처가 보건당국의 신뢰와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할 겁니다. SBS 2017.09.28 21:39
[날씨] 밤사이 기온 '뚝'…출근길 따뜻하게 입으세요 내일 아침에는 조금 더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한층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1도, 대관령은 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일부 남부내륙지방도 오늘보다 10도 가까이 내려가는 곳이 있습니다. SBS 2017.09.28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