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반기문 前 총장 접견…북핵 등 의견 교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 다음 주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과 북핵을 비롯한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SBS 2017.09.11 12:09
"스트레스 받아서…" 정신지체 시어머니 흉기로 찌른 며느리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 정신지체 장애를 지닌 시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오전 3시 10분쯤 안산시 자택에서 홀로 술을 마시다가 잠자던 시어머니 53살 B씨의 어깨와 팔 부위를 흉기로 두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11 12:08
[뉴스pick] 지적장애 남성 협박해 자살 몰고 간 10대에 이례적 실형 이른바 '조건만남'을 빌미로 지적 장애인에게 상습적으로 돈을 갈취한 10대에게 공갈죄로는 이례적으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갈취를 견디지 못한 장애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재판부는 "참담한 결과에 책임이 있다"며 보호처분이 아닌 징역형을 선택했습니다. SBS 2017.09.11 12:03
[뉴스pick] 대형 산불 났는데 태연히 골프…'안전불감증' 골퍼들 포착 거대한 산불 앞에서도 태연하게 골프를 치는 사람들이 포착돼 안전불감증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미국 UPI 통신은 거대한 산불에도 불구하고 라운딩을 마친 사람들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11 11:57
'어마'에 트럼프도 재산피해 우려…부자순위 600위 밖으로 추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후로 '친 기업' 기조가 퍼지면서 증시 호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트럼프 개인 재산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9.11 11:55
4·6살 남매 살해 친모 '애들 데리고 가겠다' 유서 남겨 자신의 집에서 친딸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42살 A 씨가 '애들을 데려가겠다'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9.11 11:55
금융위 사무처장에 손병두 임명…후임에 기재부 송준상 유력 금융위원회는 신임 사무처장에 손병두 상임위원이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손 신임 사무처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 국제기구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을 거쳐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 사무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등을 거쳤습니다. SBS 2017.09.11 11:54
함께 술 마시고 나란히 운전하던 40대부부 4중추돌 사고 술을 마시고 나란히 차를 몰던 40대 부부가 4중 추돌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47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9.11 11:54
퀵서비스 배달 중 '무면허 여고생' 차에 치인 20대 가장 숨져 운전면허가 없는 10대가 부모님 차를 몰래 끌고 나와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퀵 서비스 배달로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던 20대 가장이 숨졌습니다. SBS 2017.09.11 11:54
박성진 "다운계약서 탈세 뺀 나머지 의혹은 인정할 수 없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부동산 다운계약서 탈세는 인정하지만, 나머지는 의혹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대통령의 5대 인사 원칙 가운데 박 후보자는 3가지가 위배된다"는 지적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SBS 2017.09.1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