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제기구서 '우크라 미사일 기술 北유출 의혹' 논의할 것"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북한에 대륙간탄도미사일 기술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국제기구에서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타스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생방송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에 우크라이나의 기술이 관여한 것은 최근에 일어난 일이며, 관련 문서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한 뒤 "이 문제가 관련 국제기구에서 다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19 11:16
타이완 총통부에 친중국 괴한 일본도 휘두르며 "통일 완수" 타이완의 친중국 인사가 난징대학살 당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일본도를 들고 타이완 총통부에 침입해 헌병에게 흉기를 휘두르다가 체포됐습니다. 오늘자 타이완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50대의 괴한이 어제 오전 타이베이 군사박물관에 수장돼 있던 일본도를 훔쳐 인접한 총통부 출입구에서 경계 근무 중이던 헌병을 공격했습니다. SBS 2017.08.19 11:16
이란전, 21번째 '6만 관중' 보인다…티켓 판매 3만장 돌파 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특명을 받은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31일 이란과 안방 대결 때 "붉은 물결에 놀라게 해주겠다"고 공언했던 말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7.08.19 11:15
北신문 "美군사행동 가담 않는 한 어떤 나라도 핵 위협 안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미국의 반공화국 군사 행동에 가담하지 않는 한 그 어떤 나라에 대해서도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위협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8.19 11:12
국방부 "사망 장병 유가족에 조의…원인 조사에 최선 다할 것" 국방부는 어제 철원에서 K-9 자주포 사격훈련 도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가족에 조의를 표하면서, 사고 원인 조사… SBS 2017.08.19 11:11
이란전, 21번째 '6만 관중' 보인다…티켓 판매 3만 장 돌파 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운명이 걸린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은 6만 관중이 붉은 물결을 이룰 전망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오후 5시까지 이란전 입장권 판매 현황을 집계한 결과, 2만 7,300장이 유료로 판매됐고 초청장을 포함해 3만 2,300장이 나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9 11:10
文 대통령 '살충제 달걀' 엄중 인식…"축산업 근본 개선책 준비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살충제 달걀' 파동을 계기로 축산업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혁할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민생 현안인 이번 살충제 달걀 파동을 엄중하게 인식하는 한편,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게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7.08.19 11:10
中, 美 '301조사' 착수에 강력 반발…"일방조치 좌시 않을 것" 중국은 미국무역대표부의 지적재산권 침해조사 착수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오늘 USTR의 지재권 침해조사 착수 사실을 주요 뉴스로 전하며 미 행정부의 일방적인 행동이 중미 무역관계를 해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SBS 2017.08.19 10:52
"문 대통령 요구사항은"…'대통령 구두'를 만드는 사람들 대통령의 구두를 만드는 사람들 55년째 구두 외길을 걸어온 유홍식 씨. 지난 5월 의문의 여성으로부터 출장 주문 제작을 의뢰받는다. 여성을 따라간 곳은 다름 아닌 청와대, 구두를 의뢰한 손님은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SBS 2017.08.19 10:50
1년 전 '살충제 달걀' 예언?…한 국회의원의 '경고' 화제 정미선의 TV 밖 뉴스 비디오 머그를 중심으로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TV 밖 뉴스 시간입니다. 이미 1년 전에 살충제 달걀의 위험성을 경고한 한 국회의원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2017.08.19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