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 터키 굴리예프, 200m 깜짝 우승…판니커르크 2위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200m에서 터키의 라밀 굴리예프가 이변을 일으키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1995년 마이클 존슨 이후 22년 만에 200m·400m 석권을 노렸던 남아공의 웨이드 판니커르크는 굴리예프에 0.02초 차 뒤져 2위에 그쳤습니다. SBS 2017.08.11 09:44
정부 "北 도발로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상황별 신속대응" 정부는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위협에 따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영향 등을 점검했습니다. SBS 2017.08.11 09:44
"다이어트 음료·식품, 뇌에 착각 유발"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설탕 대신 칼로리가 없는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다이어트 음료나 식품은 뇌에 착각을 일으켜 체내 대사활동을 줄이게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합 2017.08.11 09:41
스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33위 PGA 챔피언십 첫날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조던 스피스가 첫날 부진했습니다. 스피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우 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7.08.11 09:41
인권위 "체육특기생, 거주지 밖 학교 진학 허용해줘야" 체육특기생이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 거주지역 밖 학교에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진학을 허용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체육특기생 학부모의 진정을 받아들여 경기도 교육감에게 체육특기생이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 거주지역 외 학교로 진학해야 할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교육장 관할지역 외 중학교로 진학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11일 권고했다. 연합 2017.08.11 09:39
카트리나 악몽 12년 만에 또 홍수 뉴올리언스…비상사태 선포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가 홍수로 또 물에 잠겼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주말부터 내린 폭우로 물에 잠긴 뉴올리언스 시가지 상황을 전하면서 "시민 들은 12년 전 카트리나의 악몽을 다시 떠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11 09:39
'괌 사격' 위협 北, 단계적으로 위기 끌어올릴 듯 미국령 괌에 대한 포위사격을 위협한 북한은 앞으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지켜보며 단계적으로 긴장 수위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 전략군사령관 김락겸은 "8월 중순까지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최종완성해 공화국 핵무력의 총사령관 동지께 보고드리고 발사대기태세에서 명령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SBS 2017.08.11 09:31
[박진호의시사전망대] "핵잠수함, 盧 정부 때 이미 비밀리 준비…2년이면 설계 가능해"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2017.08.11 09:30
힌츠페터 참배한 정동영 "기자시절 5·18 보도 못 해 마음의 빚" 국민의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동영 의원은 11일 광주를 찾아 "5월 정신을 생각하면 한반도에서 전쟁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결의를 굳게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7.08.11 09:24
타이거 우즈, 열애설 부인…"그분과는 헤어졌는데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우즈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데일리 메일 보도와는 달리 크리스틴 스미스와 저는 더 이상 만나는 사이가 아닙니다. 연합 2017.08.11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