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렁쩌렁 울리는 기합…검도로 활력 찾는 '어르신 검객' 검도를 통해 찜통더위를 날려버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있습니다. 100세 인생을 꿈꾸는 어르신 검객들을 최희진 기자가 만났습니다. 백발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내뿜는 기합 소리가 체육관에 쩌렁쩌렁 울립니다. SBS 2017.08.04 07:58
다낭 상수도공사 방문?…사찰했다더니 '베트남 관광' 서울시에 상수도 사업본부 직원들이 다섯 달 전에 베트남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러고나선 현지에서 사찰도 하고, 면담도 하면서 열심히 일을 했다고 보고서를 공개했는데, 취재를 해봤더니 실상은 관광 일정이 대부분이였습니다. SBS 2017.08.04 07:56
'시위대가 때려 다치게 하면 가중처벌' 옛 규정은 "합헌" 집회에 참여한 시위대가 사람을 폭행해 상해를 입히면 3년 이상의 징역으로 가중처벌하도록 한 옛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의 집단상해죄 규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SBS 2017.08.04 07:55
속도 1㎞/h만 초과해도 과태료 30만 원…철도안전법 논란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열차 기관사들이 허용속도를 넘어 빨리 운행하면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8.04 07:54
네이마르, PSG와 계약 완료…역대 최고 이적료 경신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공식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축구선수가 됐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SBS 2017.08.04 07:54
"기후변화 가만두면 남아시아에 '살인 무더위' 온다"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15억 명 이상이 사는 남아시아 지역에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의 무더위가 발생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7.08.04 07:53
말기 암 외에도 적용…'호스피스' 대상 질환 늘어난다 죽음을 앞둔 환자가 마지막을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호스피스는 그동안 말기암 환자들에게만 보험이 적용돼서 다른 환자들은 혜택을 보지 못했는데요, 오늘부터는 만성 간경화나 호흡기 질환까지 적용 범위가 늘어납니다. SBS 2017.08.04 07:53
두바이 86층 건물 대형화재…"인명피해 아직 보고 안 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86층짜리 고층건물 '토치 타워'에서 새벽에 대형화재가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고층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한쪽 면을 타고 다른 쪽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8.04 07:45
美명문 의대 교수, 엽기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명수배 미국 명문 의과대학 교수와 영국 유명대학 직원이 엽기적인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시카고 경찰은 미 중서부 명문사립 노스웨스턴대학 페인버그 의대 윈댐 레이뎀 교수와 영국 옥스포드대학 재정사무관 앤드류 워런을 일급 살인 혐의로 지명수배를 하고,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04 07:45
'꼬물꼬물' 쌍둥이 판다 탄생…최고령 출산 기록 경신 이 앙증맞게 생긴 생명체, 언뜻 봐서는 뭔지 잘 모르시겠죠? 지난 일요일 중국 쓰촨 성 판다 보호구역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 남매입니다. 꼬물거리는 모습이며, 빽빽 대는 울음소리며, 이 모습에서 덩치 큰 판다를 떠올리기란 쉽지 않네요. SBS 2017.08.04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