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폭언' 이장한 종근당 회장 소환…"용서 구한다" 운전기사들에게 폭언하는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을 빚은 종근당 이장한 회장이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02 20:53
"전자팔찌 채워서 호출"…공관병 '갑질' 추가 폭로 박찬주 육군 대장 가족이 공관병에게 '갑질' 을 했다는 의혹을 놓고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관병을 부르기 위해서 전자팔찌를 차게 했고, 답이 늦으면 폭언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SBS 2017.08.02 20:51
"같은 일 해도 임금은"…마필관리사의 잇단 죽음, 왜? 경마공원 마필관리사들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두 달 사이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일하던 두 명 그리고 서울 경마공원에서 일하던 한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SBS 2017.08.02 20:48
떠돌던 5호 태풍 '노루' 한반도行…7일 대한해협 통과 종잡을 수 없는 진로를 보이던 제5호 태풍 노루가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소형이지만 강한 태풍입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인 7일쯤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SBS 2017.08.02 20:45
[단독] 눈 없는 킬체인 '빨간불'…정찰위성 임차 어렵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선제타격하는 '킬체인'의 눈, 정찰위성 사업이 부처 간 밥그릇 싸움으로 3∼4년째 제자리걸음이라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습니다. SBS 2017.08.02 20:43
트럼프 "北과 전쟁 불사…수천 명 죽더라도 한반도서" 미 공화당의 한 중진의원이 TV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들었다며 충격적인 말을 전했습니다. 북핵 개발을 내버려 두느니 전쟁을 할 것이며, 전쟁으로 큰 희생이 발생하더라도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일인 만큼 개의치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입니다. SBS 2017.08.02 20:40
그룹과 선 긋는 이재용 "난 권한 없어"…최지성 "내 책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월 기소된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서 직접 진술을 했습니다. 오후 늦게 시작됐는데, 이 부회장은 그룹 경영과는 선을 긋는 진술을 하며 승마 지원 등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SBS 2017.08.02 20:39
'부동산 규제·증세' 17개 법 손봐야…국회 문턱 넘을까 앞서 보신 부동산 대책 가운데 일부는 바로 내일부터 적용되는 것도 있는데, 부동산 대책과 세제 개편안을 시행하려면, 모두 17개 관련법을 고쳐야 합니다. SBS 2017.08.02 20:32
'고용 늘려도 혜택'…일자리 기업·서민 지원에 8천억 세금을 더 걷는 만큼 세금 혜택을 보는 곳도 있습니다.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은 세금을 감면해주고, 서민들을 위해서 월세 세액공제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8.02 20:29
필로폰·주사기 두고 잠적한 30대 사업가…경찰 "추적 중"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필로폰을 소지했다가 도주한 혐의로 대리석 수입·판매업체 대표 김모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해 6월 중순 자신의 사무실 겸 숙소인 서울 서초구 오피스텔에 필로폰과 주사기를 놓아둔 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8.02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