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증인 출석한 최순실…모든 질문에 '침묵 일관'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자발적으로 나온 거라면서도 특검을 신뢰할 수 없다며 모든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SBS 2017.07.26 12:17
국회, '원전 건설 중단' 현안보고…여야 공방 가열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중단과 관련해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오늘 국회에서는 원전 건설중단에 대한 현안보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추경과 증세에 이어 탈원전 정책을 놓고도 여야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SBS 2017.07.26 12:16
美, 새 대북제재 법안 통과…원유수입 봉쇄 내용 포함 이렇게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 시험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하원은 새 대북 제재법안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통과시켰습니다. 북한의 원유와 석유제품 수입을 원천 봉쇄하는 등 전방위적인 제재 내용이 담겼습니다. SBS 2017.07.26 12:14
눈다래끼 젊은 여성환자가 많아…여름철 특히 '조심' 눈꺼풀 분비샘에 발생하는 급성 세균감염인 '눈다래끼'가 젊은 여성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의 진료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눈다래끼 진료 인원은 2011년 167만 4천명에서 지난해 172만 2천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0.6% 증가했습니다. SBS 2017.07.26 12:03
UAE 알샤르자 송진형, 9년 만에 '친정팀' 서울 복귀 아랍에미리트 알 샤르자에서 뛰던 미드필더 송진형이 '친정팀'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프로축구 K리그 무대에 복귀합니다. 서울은 "FC서울 '황금 유스' 출신 송진형이 9년 만에 돌아온다"며 "UAE 활동 당시의 부상으로 앞으로 약 2개월간 재활에 들어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6 12:01
"버스 졸음운전 참사 야기한 '장시간 노동' 특례조항 폐지" 노동·시민단체가 최근 발생한 버스 졸음운전 사상사고의 원인이 '장시간 노동'이라고 지목하고, 법정 근로시간 초과를 인정하는 근로기준법 제59조 특례조항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7.07.26 11:59
알바노조 "노동혐오 발언 일삼는 이언주 의원 사퇴해야" 알바노조는 오늘 '알바비를 떼여도 고발하지 않았다'는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어제 발언에 대해 "노동 혐오적 발언"이라며 그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SBS 2017.07.26 11:59
유통기한 15일 지난 소고기 버젓이 판매…서울시 58개 업소 적발 유통기한이 15일이나 지난 소고기를 버젓이 판매용으로 보관하고 고기 원산지를 속인 정육식당·양꼬치 식당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식육전문 판매 음식점 221곳에 민·관 합동점검을 나가 위반업소 5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6 11:59
머스크-저커버그, 'AI 미래' 놓고 날 선 공방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인 일론 머스크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가 인공지능의 미래를 놓고 날 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머스크가 지난 15일 미국 로드 아일랜드에서 열린 전미주지사협의회 하계 총회에 초빙돼 "AI는 인간 문명의 존재에 대한 근본적 위협이 될 것"이라며 조속히 AI 규제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SBS 2017.07.26 11:58
최순실 "특검이 딸로 압박, 증언 거부"…재판장 "왜 나왔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믿을 수 없다며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SBS 2017.07.26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