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평가 변별력 잃으면 '사교육 조장'…충분히 검토해야 보신 것처럼 단순히 평가방법만 바꾸는 걸로는 사교육이 쉽게 줄지 않는데, 교육부는 앞으로 3년 뒤 치러질 수능에서 절대평가를 영어 외 다른 과목으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SBS 2017.07.25 20:43
사교육 줄인다던 '수능 절대평가'…애꿎은 '중3'에 불똥 올해 수능부터 영어 과목은 절대평가로 치러집니다. 90점 이상은 1등급, 80점 이상이 2등급, 이런 식으로 점수대별로 등급을 부여하는 건데, 등수대로 줄 세우는 상대평가와 달리 절대 평가를 하면 경쟁을 덜 부추겨 사교육을 줄일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25 20:37
법인세 올리면 기업들 '해외 탈출'?…꼼꼼히 따져봤더니 정부·여당의 법인세 인상 방침을 놓고 정치권의 갑론을박이 뜨겁습니다. 현재 법인세율이 낮다, 아니다, 세계적으로 낮추는 추세다, 심지어 법인세 인상은 기업의 해외 이전을 부채질할 거라는 말도 나오고 있지요. SBS 2017.07.25 20:32
정부·여당 "연봉 3억↑ 증세 추진 검토"…한국당은 반발 정부와 여당이 연 소득 5억 원이 넘는 초고소득자는 물론, 3억 원이 넘는 고소득자의 소득세율을 올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3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 구간을 새로 만들어 세율을 2%포인트 올리는 방식입니다. SBS 2017.07.25 20:27
"언론 쥐어패는 게 국정원의 역할"…원세훈 녹취록 공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에서 검찰이 국정원 내부 회의록의 삭제된 부분을 복구해 공개했는데, 원 전 원장이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 현장에서 교통정리 하라"고 지시하고 정부에 불리한 보도를 한 매체에 대해 "잘못할 때마다 쥐어패는 게 정보기관이 할 일"이라고 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7.25 20:25
靑 전 행정관, 딱 잘라 "삼성 문건, 우병우 지시로 작성" 최근 청와대 캐비닛에서 찾아낸 전 정권 문서들을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서 공개했습니다. 삼성 관련 문건을 작성한 검사가 오늘 증인으로 출석해, "우병우 당시 민정비서관 지시였다"고 증언했습니다. SBS 2017.07.25 20:24
박근혜·이재용 선고, 생중계로 본다…"국민의 알 권리"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재판 결과가 선고되는 모습을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대법원이 1, 2심 선고도 생중계할 수 있도록 규칙을 바꿨습니다. SBS 2017.07.25 20:22
中 전투기, 미군기에 90m 거리 '위협 비행'…아찔한 상황 이런 가운데 한반도 서해상에서 중국 전투기가 미국 정찰기를 위협 비행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이런 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요즘 중국의 군사적인 움직임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SBS 2017.07.25 20:20
'현무2C' 탄두 500kg→1t로 늘린다…"北 지하벙커 파괴"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 가운데 사거리가 가장 긴 '현무 2C' 탄도미사일입니다. 후방 지역에서도 북한 전역의 군사시설을 타격할 수 있죠. SBS 2017.07.25 20:18
美 CNN "北, 모레 미사일 발사 가능성 유력"…왜 그날에?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 시험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인 날짜까지 나왔는데, 한국 전쟁 정전일인 모레, 7월 27일을 유력한 시기로 언급했습니다. SBS 2017.07.25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