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만 명은 최저임금도 못 받아…신고해도 처벌 미미한 이유 현행법상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으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지만, 실제로 처벌이 이뤄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은데, 그럴 경우 영세사업자들의 부담이 커진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당국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19 20:45
검찰 "KAI, 조직적 증거 인멸 나서…측근 도피 정황 파악" 각종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정황을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으며 1년 넘게 잠적 중인 KAI 전 직원을 쫓는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9 20:43
복잡한 리콜 절차에…결함 차량 30%는 '그냥 탄다' 제품에 결함이 있을 때 제조사가 결함을 보상하거나 수리해주는 리콜 제도가 있죠. 특히 차량 리콜은 지난 2000년만 해도 50만대 수준이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사상 최다인 167만 대를 넘었습니다. SBS 2017.07.19 20:40
유럽 연수 도의원 "조기 귀국하겠다"…"사퇴" 비난 쇄도 주민들이 물난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와중에 해외 연수에 나선 충북도의원들에게는 사방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각 당 지도부가 엄중문책하기로 했고, 해당 도의원들은 돌아오는 비행기 편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9 20:37
'데이트 폭력'에 주저앉은 여자…무차별 폭행에 음주운전 20대 남자 체포 어제 새벽 서울 신당동에서 20대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무차별 폭행을 휘두르고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장에서 촬영된 CCTV에는 남자가 여자에게 계속해서 발길질을 하고 내동댕이치는 등 폭행을 휘두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SBS 2017.07.19 20:33
교각 걸린 쓰레기 때문에…물길 막아 수해 더 키웠다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에서도 비에 쓸려 쓰레기가 떠내려왔는데, 이게 수해를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쓰레기가 하천 교량에 걸리면서 물길을 막은 겁니다. SBS 2017.07.19 20:32
팔당호에 '쓰레기 2천 톤' 둥둥…건져내는 데만 '보름' 수도권 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팔당호가 장맛비에 떠내려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불어난 물 위에 쓰레기 2,000t이 섬처럼 쌓여있습니다. SBS 2017.07.19 20:30
이효성 후보자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문제 적극 고려" 오늘 열린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방송 시장의 공정성 문제가 화두였습니다. 이효성 후보자는 지상파와 유료방송사 사이의 차별 규제를 없애기 위해 지상파에도 중간광고를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9 20:27
"추경안 부탁" 협치 복원 나선 文…협상 가능성도 이런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또 협조를 구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여야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을 함께했습니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만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7.07.19 20:24
과제수행에 필요한 재원 '178조'…증세 없이 가능할까? 오늘 발표한 국정과제들을 수행하려면 모두 178조 원이나 되는 막대한 돈이 필요합니다. 복지 분야에만 77조 원, 또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늘리는 경제 분야에도 42조 원이 투입돼야 합니다. SBS 2017.07.1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