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전 회장, (주)효성 대표이사 사임…고령·건강 이유 조석래 전 효성 회장이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효성의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고 효성그룹이 밝혔습니다. 효성그룹은 "회사가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경영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데다 조현준 회장 중심의 경영체제가 안정적으로 구축됐다는 판단 하에 조 전 회장이 사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7.14 11:32
세계 인권운동가들, 류샤오보 죽음에 中 정부 규탄 중국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가 별세하자 세계 인권단체와 인권운동가들은 그의 죽음에 책임을 지라며 일제히 중국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7.07.14 11:28
'이별통보' 연인 납치·살해 50대 男 무기징역 구형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 조성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오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51살 최 모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15년 동안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할 것도 청구했습니다. SBS 2017.07.14 11:27
靑 경호실 "대통령 경호구역 내 시민보호도 의무화" 대통령 경호실은 대통령 행사 때 경호구역 안에 있는 일반시민에 대한 보호조치 의무를 포함하는 내용의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SBS 2017.07.14 11:25
추미애 "추경 심사 재개 환영…한국당도 합류 호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야 3당의 보이콧으로 중단된 추경 심사가 재개될 수 있게 된 점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 제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유한국당도 추경 심사 대열에 합류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2017.07.14 11:25
환경부 '배출가스 조작 의혹' 벤츠 수입차량 조사 착수 폴크스바겐에 이어 벤츠도 배출가스 조작 장치 장착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환경부가 국내에 수입된 벤츠 차량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환경부는 배출가스 조작 장치 장착 여부가 의심되는 벤츠 차량이 국내에 40종 넘게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해당 차종의 국내 판매 대수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4 11:24
검찰과 손 잡은 정유라 '연락두절'…변호인단과 등 돌리나 변호인과 상의 없이 돌연 재판에 출석해 특검과 변호인단 사이에 때 아닌 '증언 회유' 공방을 촉발한 정유라 씨가 외부와 연락을 끊은 채 예측불가능한 행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2017.07.14 11:23
트럼프, 프랑스 영부인에 "몸매 좋다"…"외교적 결례" 지적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대통령 선거 이전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 대통령 부인에게 몸매가 좋다는 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7.14 11:23
美 태평양 사령관 "북핵 군사적 선택지 항상 준비…실행 가능한 상태"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 사령관이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군사적 선택지는 모두 준비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일본 아사히신문과 전화인터뷰에서 "군사적인 선택지는 항상 준비돼 있으며 어느 것도 지금 실행 가능한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07.14 11:22
[뉴스pick] "치마 길게 입고 화장 안 하면 30% 할인"…할인 행사에 누리꾼 '설전' 한 카페가 지나치게 짧은 치마를 입은 여학생들을 음료 할인 행사에서 제외해 누리꾼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마 길게 입기 이벤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7.07.14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