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담당 여검사 성추행한 판사…사과문은 '퀵 배송' 서울의 한 법원 판사가 자신이 진행 중인 재판에 참여하고 있는 여검사와 회식을 같이 하고 그 자리에서 성추행까지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법조계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7.13 02:00
'박정희 우표' 백지화…구미시장 "행정 수준에 자괴감" 지난해 우정사업본부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우표를 내겠다고 결정하면서 거센 찬반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재심의에서 우표 발행은 전면 백지화됐습니다. SBS 2017.07.13 02:00
손님 없이 텅 빈 면세점들…'특허권 남발'이 부실 불렀다 지난 정부의 면세점 선정 특혜 조작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고 검찰 수사가 예상되면서 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드로 인한 한중갈등으로 중국 관광객 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면세점 업계 전체가 불황 상황에 빠진 상태여서 이번 사태의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SBS 2017.07.13 02:00
최저임금, 생계를 건 '을과 을'의 물러설 수 없는 싸움 최저임금 책정을 놓고 이렇게 사용자 측과 노동계가 맞서고 있는데요. 최저임금 인상에 특히 민감한 것은 소상공인들과 시간제 근로자들입니다. 딱 최저임금만큼 임금을 주고 받는 상황에서 최저임금의 인상 폭은 양쪽 모두에게 생계가 걸린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SBS 2017.07.13 02:00
울산 웃고 전북 울고…K리그, 뜨거워진 선두 경쟁 무더운 날씨 속에 프로축구 선두 싸움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2위 울산은 대구를 꺾고 선두 전북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SBS 2017.07.13 02:00
'100억 원의 사나이' KIA 최형우, 짜릿한 연장 끝내기 프로야구 1·2위 맞대결에서 선두 KIA가 연장 접전 끝에 NC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00억 원의 사나이' 최형우 선수가 짜릿한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SBS 2017.07.13 02:00
'여자핸드볼' SK, 연장전 접전 끝에 승리…창단 첫 우승 여자 핸드볼 챔피언 결정전에서 SK가 연장 접전 끝에 서울시청을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번이나 동점을 거듭한 끝에 두 팀은 27대 27로 연장에 돌입했습니다. SBS 2017.07.13 02:00
[초대석] 정경화, 바이올린과 함께 한 '거장의 50년' 1967년, 19세 소녀가 카네기홀 데뷔 무대에서 보여준 연주는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후 5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그 한국 소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는데요. SBS 2017.07.13 02:00
[날씨] 오늘도 '폭염'…먼지·자외선·오존 다 높아요 어제 경북 경주는 37.9도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더웠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채 식지도 못한 채 오늘도 폭염은 계속됩니다. 특히, 지금 지도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동해안과 경상도 지방은 35도를 웃도는 가운데, 대구는 무려 37도까지 치솟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서도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SBS 2017.07.13 02:00
신분당선, 무임승차 폐지 요청 논란…"연 손실 140억" 현재 만 65살 이상의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합니다. 그런데 최근 고령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지하철 적자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는데, 서울 강남과 경기 성남을 연결하는 신분당선이 무임승차 혜택을 폐지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7.13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