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에서 소란 피우며 승무원 폭행한 60대 입건 대구 동부경찰서는 항공기에서 소란을 피우며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60살 김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전 9시 10분쯤… SBS 2017.07.13 02:10
4살 아이 숨진채 발견…20대 부모 긴급 체포 4살 난 아들이 집에서 숨진 지 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신고한 20대 젊은 부부가 아동 학대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2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4살 박모 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7.07.13 02:09
미국, 이집트·모로코항공 기내 전자기기 반입금지 해제 미국이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에 대해 취했던 '기내 랩톱과 태블릿 반입금지' 조처가 속속 해제되고 있습니다. 모로코 항공사인 로열에어 마로크는 현지시각으로 12일 성명을 내고 미국이 13일부터 이러한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13 02:09
'프로축구' 울산, 대구 잡고 2위 복귀…제주, 전북 꺾고 위기 탈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울산이 대구를 꺾고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울산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비수가 퇴장당해 10명이 뛰는 악재에도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SBS 2017.07.13 02:09
'시급 9천570원' 한발 물러선 노동계…여전히 양측 격차 커 어제 오후에 소집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노동계가 그동안의 주장에서 한발 물러나 최저임금 9천570원을 제시했습니다. 사용자 측도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양측의 격차가 너무 커서 사흘 뒤 결정시한까지 합의에 이르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SBS 2017.07.13 02:01
검찰, 국민의당 윗선 수사 가속도…'부실검증' 수사 집중 하지만 검찰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구속을 계기로 국민의당 위선을 겨냥한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조작된 제보에 대한 검증책임은 국민의 당에 있다면서 부실검증의 실체를 밝혀내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13 02:00
국민의당 "문재인 정부의 정치검찰 사건"…오히려 '강경'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되고 안철수 전 대표가 직접 사과까지 했지만, 국민의당은 오히려 강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당 대표가 검찰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정치검찰 1호라고 비난하면서 당차원에서 특검법안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3 02:00
안철수 "조작 사실 전혀 몰랐다"…정계 은퇴 질문은 '회피'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침묵하던 안철수 전 대표가 16일 만에 나와 공식 사과했습니다. 자신도 충격을 받았다면서 정치적 도의적 책임은 지겠지만, 조작 사실은 전혀 몰랐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SBS 2017.07.13 02:00
"숭의초, 학교 폭력 은폐"…교육청, 교장·교감 해임 요구 SBS가 단독 보도했던 숭의초등학교 아이들의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해 감사를 벌인 교육청이 학교 측의 은폐 축소가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장과 교감 등 3명을 해임하고 담임교사는 정직처분 하도록 학교법인에 요구했습니다. SBS 2017.07.13 02:00
정유라, 변호인도 모르게 재판 출석…'폭탄 증언' 쏟아내 어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재판에 그동안 증인출석을 거부해왔던 정유라 씨가 변호인도 모르게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삼성 측은 물론 어머니 최순실 씨에게도 불리할 수 있는 증언도 했습니다. SBS 2017.07.13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