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속 비닐하우스서 일하던 80대 할머니 숨져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비닐하우스 안에서 일하던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경남 밀양시 무안면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고추를 말리던 85살 강 모 할머니가 쓰러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7.13 22:08
8년 전 54억 원 들고 해외도피 '강남 계주' 구속 강남 지역에서 부유층을 상대로 수십억 원의 곗돈을 챙겨 달아났던 계주가 8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63살 손 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3 22:08
롯데, 대외비 '면세점 추가 靑 보고' 미리 알았다 롯데가 지난해 면세점 추가 선정과 관련한 관세청의 청와대 보고를 미리 알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와대는 롯데가 사업권 재승인 심사에서 탈락한 지 두 달만인 지난해 1월 관세청 등을 상대로 갑자기 면세점 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SBS 2017.07.13 22:08
비둘기는 세균 덩어리!…억울한 그들의 해명은? 평화의 상징이었던 비둘기가 병균을 옮긴다는 이유로 유해동물로 지정됐습니다. 그런데, 사실 비둘기는 야생에서 깨끗한 동물입니다. 비둘기가 도시의 골칫덩어리가 된 이유를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SBS 2017.07.13 22:00
[클로징] "권력의 부당한 지시에 고통받는 건 '직원'입니다" 2년 전 롯데와 SK가 면세점 심사에서 탈락하면서 당시 2천여 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다른 일터로 뿔뿔이 흩어졌고 순환 휴직을 하며 고용 불안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SBS 2017.07.13 21:46
[날씨] '대구 낮 35도' 내일도 폭염 계속…곳곳 소나기 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연일 푹푹 찌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오늘, 영남지방 곳곳으로는 폭염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경북 영덕과 포항은 7월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요, 경주는 무려 39.7도를 기록하며 올여름들어 가장 더운 하루였습니다. SBS 2017.07.13 21:42
날아오른 국해성의 글러브에 '쏙'…환상적인 다이빙 캐치 프로야구 두산의 우익수 국해성 선수가 장타 코스로 날아간 타구를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습니다. SBS 2017.07.13 21:40
세계 1위도 8강 탈락…이변 속출한 윔블던 테니스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앤디 머리가 8강에서 탈락하는 등 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안방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노렸던 머리는 세계랭킹 28위인 샘 퀘리에 3대 2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SBS 2017.07.13 21:38
롯데, 에이스 린드블럼 재영입…후반기 반등 노린다! 프로야구 롯데가 지난해까지 에이스로 활약했던 외국인 투수 린드블럼을 다시 영입했습니다. 지난 2015년 롯데에 입단한 린드블럼은 2년 연속 두 … SBS 2017.07.13 21:37
돌아온 김남일, '빠따 발언?'…팬들의 뜨거운 반응 불렀다 축구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김남일 코치의 거침없는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신무장을 강조하면서 강한 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SBS 2017.07.13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