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장관 "국정농단이 체육 통해 일어난 것에 책임감 느낀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상처받은 체육계를 위로하며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종환 장관은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베이징홀에서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했다. 연합 2017.07.13 13:17
美 통신사 버라이즌, 고객 600만 명 개인정보 유출 미국 최대 통신사업자 버라이즌이 고객 600만 명의 정보가 유출돼 비상에 걸렸다. 12일 미 CNN에 따르면 버라이즌의 클라우드 서버에서 보안 설정 오류에 따라 이들 고객의 전화번호, 이름이 유출돼 온라인에 공개됐으며, 일부 고객의 개인식별번호 코드도 유출됐다. 연합 2017.07.13 13:15
'사기 혐의' 박근령 "1억 원 받았지만 빌린 돈, 대가성 없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빌린 돈이고 대가성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SBS 2017.07.13 13:15
세월호 수색 '더위와 싸움'…찜통 선체 안에서 불꽃 절단 등 사투 오랜만에 비구름이 걷힌 세월호 선체 수색 현장에 또다시 더위와의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13일 세월호 화물칸 수색이 진행 중인 목포신항에는 이른 오전부터 강렬한 햇빛이 시멘트 바닥을 달궜지만 작업자들은 뜨거운 용접기 불꽃과 사투를 벌이며 절단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SBS 2017.07.13 13:14
"말 안 듣는다" 빗자루 등으로 4세 아들 상습 폭행 20대 부부 어제 오후 자기 집 침대 위에서 숨진 채 발견된 4살짜리 남자 어린이는 아버지와 계모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경찰청은 22살 A 씨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친아들 4살 C 군을 손으로 머리 등을 마구 때린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3 13:13
與 "야3당 특검주장 철회해야…전형적인 물타기"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과 제보조작 사건을 동시에 수사하는 특검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전형적인 물타기"라며 "특검 주장은 철회해야 마땅하다"고 촉구했다. 연합 2017.07.13 13:11
"오진 피해 10건 중 6건이 암…폐암·유방암 오진 가장 많아" 병·의원 오진 피해 10건 중 6건이 암으로 나타나 한국인 최다 사망 원인인 암 관련 오진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암인데도 암이 아닌 것으로 오진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어서 치료 시기를 놓쳐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7.07.13 13:11
동료들에게 수면제 먹여 교통사고 유도…日 70대 범행에 '발칵' 일본에서 노인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던 70대 여성이 음료수에 수면유도제를 몰래 넣어 동료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체포돼 일본 사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SBS 2017.07.13 13:10
김정숙 여사, '보고싶다' 편지 보내온 군산 초교생 격려 방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전북 군산의 한 초등학교를 격려 방문했다. 김 여사는 이날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합창단과 연습 공연을 함께하기도 했다. 연합 2017.07.13 13:09
서태평양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6.7 지진 서태평양에 있는 파푸아 뉴기니 남부 라바울 지역에서 13일 오후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지진 규모를 6.3, 진원의 깊이를 10km로 관측했다. SBS 2017.07.13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