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첫 공동성명…"추가제재 포함 새 안보리결의 조속 채택"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한·미·일 3국 정상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북한이 태도를 바꾸어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비핵화를 위한 진지한 대화로 복귀하도록 최대한의 압박을 지속적으로 가해나가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07 23:54
'IS 추종' 파리 경찰관 체포…신분 이용해 도운 혐의 IS를 추종하고 경찰관 신분을 이용해 도움을 준 혐의로 프랑스 파리의 한 경찰관이 정보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이 경찰관은 중동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집단에 합류하려는 프랑스 청년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온 자신의 형제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7.07 23:52
푸틴 "북핵 예민한 문제, 신중한 해결 필요" 북핵 문제는 아주 예민한 문제로 신중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 강조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막한 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서 역시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별도의 양자회담을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7.07.07 23:50
'트럼프 초상화'는 어디에?…취임 반년 공공기관에 초상화 전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6개월이 다 돼가지만, 연방정부 공공기관 건물 어디에서도 그의 공식 초상화를 찾아볼 수 없다. 미 의회전문지 더 힐은 7일 새 대통령이 취임하면 미 전역의 연방정부와 산하기관 약 7천 개 건물의 현관과 로비 등에 새 대통령의 초상화를 내걸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화는 아직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 2017.07.07 23:50
G20 성명초안, 기후협정 지지…미국 탈퇴결정 병기 주요 20개국은 함부르크 정상회의 성명 초안에서 파리기후협정을 지지한다는 표현과 함께 미국은 협정 탈퇴를 결정했다는 사실도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 SBS 2017.07.07 23:50
이탈리아 총리 "G20, 테러리즘 맞서 단결해야"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테러리즘에 맞서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젠틸로니 총리는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막한 G20 정상회의에서 "지정학적 목표는 서로 다르겠지만 테러에 대항해 단결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연설했다. 연합 2017.07.07 23:50
'수리검' 지니고 이방카 만나려던 남성 체포…정신병원행 칼을 지닌 채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를 만나려고 시도하던 남성이 백악관 경호원들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전날 뉴욕의 '트럼프 타워' 호텔에 들어오던 중 그의 차림과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경호원에 의해 제지됐습니다. SBS 2017.07.07 23:49
'제보조작 혐의' 국민의당 이준서, 지난달 지인 폭행으로 입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에 대한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지인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SBS 2017.07.07 23:09
일본 규슈 폭우 사망자 12명으로 늘어…20여명 행방불명 일본 남서부 규슈에 내린 폭우로, 지금까지 1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도통신은 후쿠오카·오이타현서 어제까지 6명이 사망한 데 이어 오늘 6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7.07 23:08
프랑스 외무부, 북한 여행 자제 권고 프랑스 정부가 안보 불안을 이유로 북한 여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는 웹사이트에 게시한 여행자권고문을 통해 "북한을 둘러싼 긴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불확실성과 예측 불가능성도 상존한다"면서 "필수적인 이유를 제외하고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자국민에 당부했습니다. SBS 2017.07.07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