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공사 인부 4명 기습폭우 급류에 휩쓸려…3명 사망·실종 경남 창원에서 하천 주변 복개구조물 보수공사를 하던 근로자 4명이 기습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다른 1명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SBS 2017.07.05 01:45
'엽총 인질극' 40대, 초등생 아들 풀어줘…대치는 계속 경남 합천에서 초등학생 아들을 데리고 '엽총 인질극'을 벌인 40대가 아들은 풀어줬지만, 경찰과 대치는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5시쯤부터 아들을 데리고 경찰과 인질극을 벌이다, 오후 10시 20분쯤 아들을 풀어줬습니다. SBS 2017.07.05 01:45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사진 공개…신형 ICBM 가능성 북한은 미사일 발사 후 이례적으로 당일 오후에 관련 사진 11장을 공개했습니다. 미사일의 운반에서부터 발사과정까지를 찍은 사진입니다. 영상도 조만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7.05 01:39
북한 "새 ICBM 시험 발사 성공…역사 기록될 대경사" 북한이 어제 오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오후에 중대보도를 통해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 사흘 만에 미국의 독립기념일 전야에 미국을 겨냥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겁니다. SBS 2017.07.05 01:39
북한 미사일 도발, 한미 워싱턴 공동성명에 대한 '반발' 북한의 어제 미사일 도발은 한미 두 정상의 워싱턴 공동성명에 대한 반발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미국의 독립기념일에 맞춰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적 대북제재를 겨냥한 무력시위라는 다목적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7.07.05 01:39
'고각 발사' 북한, 정상 궤도 발사 시 LA도 타격 가능 북한은 이번에도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고각 발사를 해서 기술적으로 사거리를 줄였습니다. 최고 고도와 사거리를 바탕으로 분석해보면 정상궤도로 발사할 경우 알래스카를 넘어 미국 본토 적어도 LA가 있는 서부지역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7.05 01:39
문 대통령 "북한, 돌아올 수 없는 다리 건너지 않길" 청와대는 북한의 주장대로 어제 쏜 미사일이 ICBM급으로 확인될 경우 대응의 강도와 수위가 매우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레드라인을 넘어설 경우 한미 양국이 어떻게 대응할지 알 수 없다면서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SBS 2017.07.05 01:39
중국 "안보리 결의 준수하라" 촉구…북한 도발에 '당혹' 반대로 중국은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라고 촉구하는 원론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북핵 문제를 대화와 협상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던 중국은 북한의 노골적인 도발로 상당히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SBS 2017.07.05 01:39
'독립기념일'에 도발…미국, 독자 행동 돌입 가능성 이어서 미국 일본 중국의 반응을 차례로 알아봅니다. 미국은 지금 공휴일인 독립기념일 오전입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정하석 기자,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을 겨냥하고 있어서 예민할 수 밖에 없는데, 미국정부 반응이 나왔습니까?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SBS 2017.07.05 01:39
일본, 강도 높은 대응 예고…ICBM 판정 여부는 '신중' 일본은 더욱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번에도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아베 총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두 차례나 열어 강도 높은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SBS 2017.07.05 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