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에게 '대북 독자 행동 준비'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은 대북 압박에서 독자적으로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04 15:27
안동호 상류에 떡붕어 1천 마리 떼죽음 원인은 대구지방환경청과 경북 안동시가 안동호에서 물고기가 집단 떼죽음한 원인을 조사합니다. 4일 대구환경청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쯤 안동시 도산면 안동댐 상류 약 30㎞ 지점 안동호에서 떡붕어 1천 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7.07.04 15:26
중앙지검-서울변회 '변호사 변론권 보장' 논의…7일 면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변호사의 변론권 보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지방변호사회와 만날 예정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7일 낮 3시쯤 이찬희 회장 등 서울변호사회 관계자들이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윤 지검장과 면담합니다. SBS 2017.07.04 15:22
美 위스콘신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객 6명 전원 사망 미 위스콘신 주 북부상공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객 6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시카고 북부 주민 5명과 캘리포니아 출신 1명은 미국의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지난 1일 오전 시카고 교외에서 세스나 421 경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로 낚시 여행을 가던 길이었습니다. SBS 2017.07.04 15:16
G20 시위대, 정상들 회의장 고립작전 펼친다 오는 7∼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시위대가 정상들을 회의장에 고립시키는 작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인력과 차량으로 만든 저지선을 이용해 시위 참가자들을 좁은 지역으로 몰고 가는 전략을 차용, 도심에서 정상들과 수행원들의 자유로운 통행을 최대한 방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BS 2017.07.04 15:12
집중호우 쏟아진 단양 국도에 토사 '우르르' 오늘 아침 8시 50분쯤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59번 국도 인근 산비탈에서 토사와 나무가 도로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다행히 지나던 차량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 통행이 제한돼 우회해서 가느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SBS 2017.07.04 15:12
日 방위성 "北 미사일 고도 2천500㎞ 크게 넘어…900㎞ 비행" 일본 방위성은 오늘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고도가 2천500㎞를 크게 넘었다고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방위성은 이어 이번 미사일은 북한 서해안의 구성 부근에서 동쪽 방향으로 900㎞ 비행했다고 분석했습니다. SBS 2017.07.04 15:11
12년 만의 호남 출신 검찰총장…강단있는 '특수통' 문무일 문재인 정부의 첫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문무일 부산고검장은 검찰 내의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꼽힌다.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문 후보자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면 김종빈 전 총장 이후 12년여 만에 호남 출신 검찰총장이 된다. 연합 2017.07.04 15:10
美 전문가 "北 미사일, 6700㎞ 날아 알래스카 타격 가능"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최대 6천700㎞를 날아가 미 북서쪽 끝의 알래스카 주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비영리 과학자단체인 '참여 과학자 모임' 소속 물리학자 데이비드 라이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비행거리가 930㎞ 이상이고, 37분 간 비행했다'는 발표가 맞다는 전제아래 이같이 추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7.04 15:09
문 대통령, 검찰총장에 문무일 부산고검장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56살 문무일 부산고검장을 지명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후보자는 치밀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검찰 내부의 신망이 두터워 검찰 조직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검찰 개혁의 소명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04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