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문 대통령과 기자회견 후 질문 생략 한미 정상회담 이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문재인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단독 회담을 마친 후 공동언론 발표문을 각각 7분씩 번갈아 읽은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은 채 곧 백악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SBS 2017.07.01 12:04
황재균, 두 번째 MLB 선발출장 경기에서 첫 볼넷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한 황재균이 두 번째 경기에서 빅리그 첫 볼넷을 얻었습니다. 황재균은 오늘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7.07.01 12:01
국민의당 "한미 정상회담, 숙제 여전해 아쉽다" 국민의당은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여전히 숙제들이 남아있어 아쉽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총론적으로 한미 신뢰회복과 동맹관계를 강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도 "그러나 각론으로 들어가보면 안보도 경제도 어느 것 하나 해결된 것도, 실리를 취한 것도 없는 속 빈 강정이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7.01 12:01
중국서 날아온 멸강나방 옥수수·벼 '습격'…전국서 피해 최근 옥수수 등 밭작물을 중심으로 멸강나방이 급속히 번지면서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북에서는 충주 35㏊, 청주 20㏊, 음성 18㏊ 등 80여㏊에서 멸강나방이 발생해 이미 10㏊의 농경지가 제대로 된 수확을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피해를 봤습니다. SBS 2017.07.01 11:40
서울시 어린이병원 의사 선생님은 '노란 가운' 입는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이 아동 눈높이에 맞는 가운을 의사·약사·의료기사 등 소속 의료인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로 내원하는 아이들은 아무래도 병원에 대한 두려운 감정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라며 "조금 따뜻한 색깔의 가운을 입어 아이에게 친숙하게 다가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7.01 11:38
금리 더 오르면 어쩌나…은행 가계대출 65%가 변동금리 올해 들어 은행 가계대출 가운데 변동금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가계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를 보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에서 고정금리 대출은 34.6%이고 나머지 65.4%는 금융채를 비롯한 시장금리, 수신금리 등과 연동된 변동금리 대출입니다. SBS 2017.07.01 11:38
재소자에 전화·외부음식 제공 뒤 수뢰…교도관 징역 3년6월 구치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들에게 휴대전화를 사용하게 하거나 외부 음식물을 건네주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40대 교도관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7.07.01 11:38
아직도 낮술 마시고 운전하는 경찰관이…현행범 체포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반쯤 구리시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동두천경찰서 소속 A 경사가 자신의 차를 후진하다 주차된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7.07.01 11:38
與 "金·宋·趙 의혹 충분히 해명…野 발목잡기 그만해야" 더불어민주당은 "김상곤 교육부, 송영무 국방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들이 청문회를 통해 의혹을 충분히 해명했다"며 "야당이 더 이상 '발목잡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01 11:38
하루 1명씩 치매 환자 실종…골든타임 놓치면 위험 경북에서 실종 신고가 들어오는 치매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치매 환자가 실종했다는 신고는 2014년 254명, 2015년 295명, 2016년 357명입니다. SBS 2017.07.01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