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야생진드기 물린 SFTS 환자 2명 추가 발생 제주도는 야생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린 환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제주시에 살며 평소 밭농사를 하던 67살 A씨는 서울에 있는 자녀 집에 갔다가 지난 16일부터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세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SFTS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SBS 2017.06.29 18:57
동거녀 살해 후 교회 베란다 유기한 남성 긴급체포 청주의 한 교회 베란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1살 A씨를 살해한 혐의로 21살 B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6.29 18:52
이낙연 총리 "미디어정책,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것" 이낙연 국무총리는 "미디어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신문의 균형 있는 보도와 정론·직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29 18:47
수사 무마 청탁·금품수수…전직 경찰관 징역형 50억 원대 중고차 강매조직으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전직 경찰관 46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1천200만 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SBS 2017.06.29 18:46
대법 "'법외노조' 통보받아도 '노동조합' 명칭 사용 가능" 법외노조 통보를 받고도 노동조합 명칭을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적법한 설립신고를 마친 노조는 이후 법외노조 통보를 받았더라도 노조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제한하거나 처벌할 근거 법규도 없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SBS 2017.06.29 18:46
원주서 승용차가 식당 돌진…4명 부상 오늘 오후 3시 10분쯤 강원 원주시 명륜동에서 71살 진 모 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한 식당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차량은 식당 입구를 들이받은 뒤 멈춰 섰고, 진 씨와 64살 이 모 씨 등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29 18:46
김상곤 "과거 김병준 논문표절 비판, 오해였던 것 같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과거 자신이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의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비판했던 것과 관련해 "오해였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29 18:45
농해수위,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이개호 농해수위 위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김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SBS 2017.06.29 18:44
13년 전 중국서 실종된 美 대학생 부모 "북한이 아들 납치" 북한에 억류됐다가 숨진 대학생 웜비어 사건으로 미국 사회가 공분하는 가운데 미국의 또 다른 대학생 부모가 "북한이 우리 아들도 납치했다"며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7.06.29 18:43
반이민 몰아붙이는 트럼프…이민범죄 피해 가족 백악관 초청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체류자가 저지른 범죄의 피해자 가족들과 만났습니다. 미 의회의 이민 관련 법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불법 이민의 피해와 위험성을 부각해 법안 통과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17.06.29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