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아파트 화재 사망자 17명…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런던 아파트 대형화재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아직 실종자가 많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순간에 길거리로 나 앉은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7.06.15 21:08
"공화당 맞아요?" 물은 후 총기 난사…충격 휩싸인 美 의회 미국에서 집권 여당의 원내 총무가 야구 연습 도중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원내총무는 공화당 하원 서열 3위입니다. 범인은 지난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버니 샌더스 의원 지지지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6.15 21:07
[단독] 최순실, 대기업 사장 인선까지 개입…재수사 임박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다시 수사하기 위한 명분이 하나둘 늘고 있습니다. 최 씨가 공공 기관뿐 아니라 대기업 사장 인선까지 개입한 정황이 새로 드러났습니다 박현석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SBS 2017.06.15 21:05
해커에게 넘어간 거액…한국 '단골 표적' 가능성도 방금 전해드린, 랜섬웨어라는 악성코드에 감염된 컴퓨터 화면입니다. '중요한 파일들이 암호화됐다'면서 파일을 복구하려면 돈을 내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SBS 2017.06.15 21:02
랜섬웨어에 굴복…나흘간 협상 끝에 해커와 '13억 합의' 인터넷사이트와 서버를 관리하는 업체가 악성코드 랜섬웨어에 감염돼 5천 개가 넘는 사이트가 마비됐단 소식, 얼마 전 단독 보도해 드렸습니다. 관리 업체가 데이터를 복구하기 위해 결국 해커에게 13억 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SBS 2017.06.15 20:54
길 가다 '날벼락'…갑자기 튀어나온 사냥개에 주민 부상 어젯밤 서울 도봉구의 한 주택가에서 사냥개 두 마리가 길 가던 주민들을 갑자기 공격했습니다. 이 사냥개는 사나운 본성이 있어서, 일부 국가에서는 사육을 제한하고 있지만, 국내엔 별다른 규정이 없습니다. SBS 2017.06.15 20:51
"꾸지람에 모멸감 느꼈다"…'텀블러 폭탄' 피의자 구속 자신의 지도 교수를 노리고 사제 폭발물을 만들었던 연세대 대학원생이 오늘 구속됐습니다. 교수로부터 심한 질책을 받아 모멸감을 느꼈다는 게 범행 이유였습니다. SBS 2017.06.15 20:50
일주일 전부터 줄 서서 대기…화교유치원에 목매는 학부모들 서울 한복판에 있는 화교 학교입니다. 화교나 국내에 체류하는 중국인 자녀들이 다니는 곳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이 학교 유치원 과정에 아이들을 보내기 위해 기를 쓰고 있습니다. SBS 2017.06.15 20:47
7식구 생명줄 자르고 "죄송합니다"…한 시간 동안 현장검증 시끄럽다는 이유로 밧줄을 끊어 작업자가 떨어져 숨진 사건의 현장검증이 오늘 이뤄졌습니다. 다섯 아이의 아버지의 목숨을 앗아간 가해자는 뒤늦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15 20:42
서울대병원, 故 백남기 사인 '외인사'로 수정…파장은? 고 백남기 씨는 시위 현장에서 경찰 물대포에 쓰러진 뒤 투병하다 지난해 9월, 숨졌습니다. 그런데 당시 서울대병원이 백씨의 사망진단서에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라며 '병사'로 기재해 큰 파문이 일었지요. SBS 2017.06.15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