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사각지대 대학원생 없도록"…서강대서 권리장전 선포 열악한 연구환경과 처우, 교수의 '갑질' 등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학원생들의 권리를 담은 권리장전이 학교 측과 대학원 총학생회 공동으로 발표됐습니다. SBS 2017.06.15 14:52
이정미, 정의당 대표 출사표…"집권 꿈꾸는 유력정당으로"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집권을 꿈꾸는 유력정당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심상정 상임대표가 차기 선거 불출마 뜻을 밝힌 데 따라 정의당 당권 경쟁은 앞서 출마를 선언한 박원석 전 의원과의 2파전 구도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SBS 2017.06.15 14:52
속옷에 15억 원 상당 금괴 숨겨 밀수한 베트남 여승무원 인천본부세관은 국내 한 항공사 용역업체 소속 여성 승무원 A씨 등 2명을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총 9억 원어치의 10kg, 9kg짜리 금괴를 속옷 안쪽에 숨겨 밀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15 14:45
SK 임원 "법적 문제 우려해 K재단 89억 지원 요청 거절" 최순실 씨가 사실상 장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K스포츠재단으로부터 89억 원 추가 지원을 요청받았던 SK그룹 관계자가 "법적인 문제를 우려해 거절했다"는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SBS 2017.06.15 14:43
김현미, 소득공제 중복신청에 "실수였지만 사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부부의 소득공제 중복신청 의혹에 "저희 실수였지만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연합 2017.06.15 14:40
테임즈, 시즌 17호 홈런 포함 3타점…오승환은 휴식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의 에릭 테임즈가 침묵을 깨고 시즌 17호 아치를 그렸습니다. 테임즈는 오늘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SBS 2017.06.15 14:39
1천200㎞ 음속 열차 하이퍼루프 경제·편의성 논쟁 미래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음속 열차' 하이퍼루프의 경제성과 편의성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하이퍼루프는 진공상태에 가까운 대형 파이프 속에 캡슐형 객차를 넣어 자기장이나 초고압 공기를 이용해 움직이는 미래 교통수단이다. 연합 2017.06.15 14:37
7식구 생명줄 자른 40대 뒤늦게 눈물…"죄송합니다" 15층 아파트 외벽 작업자가 켠 휴대전화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며 옥상에 올라가 밧줄을 잘라 매달려 있던 작업자를 살해한 서모 씨에 대한 현장검증이 15일 경남 양산에서 진행됐습니다. SBS 2017.06.15 14:34
日, 韓 독도 훈련에 "수용 못 해" 억지…해군 "우리 땅, 훈련 당연" 일본 정부는 한국군의 독도 방어 훈련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 한국대사관 이희섭 정무공사에게 "다케시마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일본의 입장에 비춰볼 때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6.15 14:25
물놀이하다 한해 평균 31명 사망…'하천'이 최다 최근 5년간 물놀이를 하다 목숨을 잃은 사람이 해마다 3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2012∼2016년 전국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는 총 157명으로, 한 해 평균 31.4명꼴이었다. 연합 2017.06.15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