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여성 똑바로 누워 자면 사산 위험 4배 높다" 여성들이 임신 말기에 똑바로 누워 자면 사산할 위험이 무려 4배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뉴질랜드 TV3 뉴스허브에 따르면 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은 여성들이 임신 28주 이후에 똑바로 누워 자면 사산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7.06.14 12:06
주스 용량 '뻥튀기' 광고…쥬씨에 과징금 2천600만 원 생과일주스 프랜차이즈 '쥬씨'가 실제 광고한 주스 용량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 판매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용기나 용량이 1L가 아닌데도 '1L 생과일 쥬스' 등으로 허위 표시한 쥬씨에 과징금 2천600만 원과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14 12:05
'겁 없는' 10대들에 렌터카 주고 "사고 내라"…보험금 꿀꺽 10대들에게 렌터카를 빌려주고 고의사고를 내도록 해 보험금을 챙긴 렌터카 업체 직원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고의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렌터카 업체 직원 23살 박 모 씨 등 8명과 10대 후배 18살 김 모 씨 등 공범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6.14 12:05
김종-김기춘 설전…"'정윤회와 처 잘 있냐' 물어" vs "착각"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퇴임 무렵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최순실 씨와 전 남편인 정윤회 씨의 안부를 물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 전 차관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 심리로 열린 김 전 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진술했습니다. SBS 2017.06.14 12:05
'김상조 후폭풍'…與 의원 출신 장관 인사청문회 파행 오늘 국회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와 김영춘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열었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초반 정회했습니다. SBS 2017.06.14 11:57
김상조 "재벌, 검찰처럼 빨리 개혁 못해…몰아치지 않을 것"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정교한 실태조사를 기초로 재벌개혁의 합리적 방안을 마련해 서두르지 않고 예측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취임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대통령과 수석들에게 재벌개혁은 검찰개혁처럼 빠른 속도로 할 수 없다고 당부의 말씀을 드렸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7.06.14 11:57
카카오, 주총서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 IT기업 카카오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피 이전 상장을 승인했습니다. 카카오는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와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공시했습니다. SBS 2017.06.14 11:54
정운천, 바른정당 대표 출마선언…"실용·민생 정당 만들겠다"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은 14일 6·26 당원대표자대회 경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도약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연합 2017.06.14 11:51
섀넌 미 차관 "사드 배치, 한미 양측이 만족하도록 다뤄나갈 것" 방한 중인 토머스 섀넌 정무차관은 고고요요격미사일 사드 배치에 대해 한미 양국은 철통같은 공약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섀넌 차관은 사드 배치를 둘러싸고 이견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한미 두 나라가 만족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이를 다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14 11:50
출소 18일 만에 빵·옷 훔친 30대 구속…"전과 있고 누범기간" "나중에 돈을 주겠다"고 속여 제과점에서 빵을 훔쳐 먹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절도범은 누범 기간 범행, 다른 절도 범죄, 다수의 전과 등이 고려돼 출소한 지 채 한 달도 안 돼 다시 구속됐다. 연합 2017.06.14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