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가정집서 100만 달러어치 '마약 사탕' 발견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한 가정집에서 약 100만 달러 상당의 막대 사탕 모양 마약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3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텍사스 주 해리스 카운티 경찰국은 수상한 캔디를 만드는 곳이 있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한 가옥을 급습해 마약 거래책인 이본 크리스틴 믹를 마약 제조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SBS 2017.06.14 15:11
약초 캐려고 민통선 무단출입…"처벌 두려워 허위 진술" 지난 10일 강원 양구에서 발생한 미상의 폭발물 사고는 민간인 통제선 내 미확인 지뢰지대에서 일어난 사고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당시 폭발사고로 다친 A 씨 등은 약초를 캐려고 민통선을 무단출입한 것에 대한 처벌이 두려워 민통선이 아닌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허위 진술한 사실도 드러났다. 연합 2017.06.14 15:11
방북 이틀째 로드먼, 만경대 방문…"김정은 면담 신호 없어" 로드먼은 어제 중국 베이징을 통해 방북 길에 올랐습니다. 특히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그제 평양을 방문하고 북측이 로드먼 방북 당일인 어제 17개월째 억류 중이던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석방하며 로드먼의 방북에 더욱 관심이 쏠린 상황입니다. SBS 2017.06.14 15:10
한국당 "文 정부 안보불감증"…정의용·김관진 조사 추진 자유한국당은 14일 "문재인 정부의 안보 불감증과 안보 자해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의 진상규명을 위해 전·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을 직접 조사하기로 했다. 연합 2017.06.14 15:10
전북 도내 소 35만 4천 마리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전북도 방역 당국이 구제역 발생 예방과 차단 방역을 위해 14∼30일 35만4천여 마리의 소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한다. 소 50마리 이상 농가는 축협 동물병원에서 직접 백신을 사 접종하고, 그 이하 규모 농가에 대해선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연합 2017.06.14 15:08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필로폰 유통…도로표지판 뒤에 숨겨 거래 이들 가운데 판매책과 상습투약자 등 9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판매책 박 모 씨 등 2명은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스마트폰 채팅앱에 필로폰을 판매한다는 광고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한 투약자 24명에게 약 40g을 팔았다. 연합 2017.06.14 15:03
골드만삭스·RBS·BBVA 등 외국계은행 3곳 한국 철수 골드만삭스, RBS, BBVA 등 외국계 은행 3곳이 한국지점을 폐쇄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에서 이들 3개 외국계 은행 국내 지점 3곳의 폐쇄 인가안을 의결했다. 연합 2017.06.14 15:02
가뭄에 약수터 물도 말랐다…폐쇄·사용 중지 속출 가뭄이 이어지면서 경기도 내 약수터 10곳 중 2곳꼴로 물이 말라 이용을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기도 수자원본부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주민이 이용함에 따라 지자체가 지정 관리하는 도내 약수터는 지난 4월 말 기준 374곳이다. 연합 2017.06.14 15:00
수요집회 참석한 추미애 "위안부합의는 무효, 재협상해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4일 "2015년 박근혜 정부에서 있었던 한일 위안부합의는 있어서는 안 되는 내용으로 당연히 무효고 재협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7.06.14 14:59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실제 사용은 '미숙'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에 맞먹는 위력을 갖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불이 난 뒤 5분만 지나도 불씨가 커지기 때문에 화재 초기에 빠르게 불을 끌 수 있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연합 2017.06.14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