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허벅지 부상으로 윔블던 불참…7월 말 복귀 예정 금지 약물 복용 징계에서 풀려난 러시아의 여자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에 나오지 못하게 됐습니다. 샤라포바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근육 손상 때문에 대회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라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며 "재활을 통해 7월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뱅크 오브 더 웨스트 클래식에 출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11 11:01
바라보기만 해도 '아찔'…75m 상공의 거침 없는 몸짓 유영욱 씨는 매일 누구보다 가장 높은 곳으로 출근합니다. 바로 아파트 외벽에 글씨를 그리기 위해서입니다. SBS 2017.06.11 11:00
봄 가뭄 피해 확산…서산·태안 재이앙 필요 농지 '역대 최대' 긴 가뭄으로 충남 서산과 태안지역에서 모내기를 했어도 모가 말라죽어 모내기를 다시 해야 하는 농지가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산시는 최근에 심은 모가 말라 죽어 새로 모내기가 필요한 농지가 전체 농지 1만 8천208ha 가운데 16%인 2천900ha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11 10:56
'범죄와의 전쟁' 때 해산했다 재결성…조폭 2개 파 71명 검거 90년대 '범죄와의 전쟁' 때 사라졌다가 다시 결성해 수도권에서 흉기를 들고 무법자 행세를 해온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7.06.11 10:55
베트남서 페이스북에 반체제 글 올리면…국민 연평균소득이 벌금 베트남 정부가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에 유해 콘텐츠를 올리면 국민 1년 치 평균소득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금으로 물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17.06.11 10:54
런던행 비행기 독일서 비상착륙…'테러 논의' 남성 3명 체포 유럽 각국이 잇단 테러로 불안에 떠는 가운데 항공기 탑승객이 테러를 모의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항공기가 비상착륙하고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7.06.11 10:50
타이거 우즈 "체포 당시 우울증 치료제 복용했다" 진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달 말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을 당시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우즈가 체포됐을 당시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경찰 조서에 따르면 우즈는 당시 우울증 치료제인 자낙스를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6.11 10:41
골프, 2024년 올림픽에도 정식 종목으로 개최 골프가 2024년 하계올림픽에도 정식 종목으로 열립니다. 골프닷컴 등 미국 골프 전문 매체들은 "9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열린 28개 종목을 2024년 대회에도 정식 종목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6.11 10:38
日서 안대하고 맞선 '암흑미팅' 주목…"외면보다 내면에 집중" 한 이벤트 회사는 지난달 말 도쿄에서 참가자들이 안대를 하고 참여하는 미팅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남성과 여성 참가자들은 각각 3명씩 안대를 한 채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앉아 얼굴을 보지 않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했습니다. SBS 2017.06.11 10:31
'정제유 사업 투자하면 고수익' 700억 원 가로채…피해자 1천여 명 동남아시아에서 헐값에 수입해 온 정제유로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수 백억 원대 투자금을 끌어모은 업체 대표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유사수신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석유수입업체 대표 4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6.1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