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과장급 간부 대청호 투신 추정…"가족 부탁" 문자 청주시청 공무원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긴 뒤 대청호에서 종적을 감춰 경찰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6시쯤 날이 밝자 인력 10여명을 동원, 야간에 일시 중지했던 수색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SBS 2017.06.08 08:01
코미 "트럼프가 '러 매춘부 안 만났다·구름 걷어달라'고 요구"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 국장이 현지시간으로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 중단 압력과 충성 맹세 요구 등 시중에 돌던 의혹 모두를 사실이라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7.06.08 08:00
'제철 맞은 오징어' 어선마다 한가득…동해안 항포구 '북적' 동해안에서는 요새 본격적으로 오징어잡이가 시작됐습니다. 아직은 많이 잡히지 않아서 가격이 비싼 편인데요, 그래도 이 '제철 맛'을 보겠다며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SBS 2017.06.08 07:59
"술 마신 듯 몽롱"…정부, 아산화질소 환각 물질 지정 요새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해피풍선이라는 게 유행입니다. 이 풍선에 들어있는 가스를 마시면 몽롱해지는 기분을 느낀다는 건데, 이걸 마셨다가 숨지는 경우까지 나와서, 정부가 뒤늦게 금지하겠다고 나섰습니다. SBS 2017.06.08 07:55
美 미사일방어청장 "北 탄도미사일 기술진전 큰 우려" 미국 국방부의 제임스 시링 미사일 방어청장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 발전 속도에 대해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시링 청장은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 SBS 2017.06.08 07:53
국제사회 비난에도…日 "12년간 매년 304마리 고래 포획"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북서 태평양에서의 포획 고래 수를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일본 수산청은 앞으로 12년 동안 북서 태평양에서 매년 포획할 고래 수를 304마리로 정했습니다. SBS 2017.06.08 07:53
주인 없는 집에서 '어슬렁어슬렁'…유유히 사라진 흑곰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아파트에는 커다란 곰이 주인 없는 집에 침입했습니다. 검은 곰이 집 안 구석구석을 어슬렁거리고 있죠. 마치 본인의 집인 것처럼 굉장히 여유있어 보이는데, 창밖을 내다보다가, 피아노 쪽으로 가서 건반으로 오르기도 하더니 잠시 후에는 침실 쪽으로 유유히 사라져 버립니다. SBS 2017.06.08 07:50
주류 판매점에 날아든 공작새…다 깨져버린 값비싼 술 미국 LA에 있는 한 주류 판매점에 공작새가 날아들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판매대 위에 앉아있는 공작새 보이시죠, 대체 어떻게 가게에 들어온 걸까요? 와인부터 양주까지 많은 술들이 가게에 잘 정돈돼 있는데, 그사이에 어른 몸집만 한 공작새가 들어왔습니다. SBS 2017.06.08 07:48
대전 교차로서 승용차 두 대 정면충돌…운전자 2명 부상 대전 유성구의 한 교차로에서 간밤에 승용차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해서 운전자들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성훈 기자입니다.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SBS 2017.06.08 07:47
"죄송합니다"…장시호, 국정농단 피의자 중 첫 석방 반면에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는 오늘 새벽에 구치소에서 석방됐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관련자 중에는 처음 풀려난 건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SBS 2017.06.08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