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추가된 4기, 환경평가 뒤 배치…2기는 철회 안 해" 청와대는 성주에 이미 배치된 사드 발사대 2기와 레이더는 계속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반입된 발사대 4기만 환경영향평가 뒤에 배치하겠다는 겁니다. SBS 2017.06.07 20:34
靑, 국방부·언론 주장 '정면 반박'…정치 쟁점화 차단 청와대는 또 북한의 위협을 근거로 사드 배치의 시급성을 주장했던 국방부의 입장과 청와대의 조치를 비판한 일부 언론 보도 내용을 직접 언급하며,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SBS 2017.06.07 20:33
靑 "사드 부지, 8만㎡ 아니라 70만㎡…환경평가 제대로" 청와대가 사드 부지 면적은 70만 ㎡ 전체라며 대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생략할 수 없다는 뜻을 거듭 분명히 밝혔습니다. 대선 전 급박하게 사드 장비가 배치된 점에 대해선 강도 높은 추가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SBS 2017.06.07 20:32
'캐스팅 보트' 칼자루 쥔 국민의당의 고민…힘 받는 박지원 국무총리 인준에 이어 이번 청문회 정국에서도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국민의당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계속 찬성하자니 민주당 2중대라는 비판이 나올 수 있고, 그렇다고 반대하자니 호남 민심이 마음에 걸리는 겁니다. SBS 2017.06.07 20:29
유력 vs 무난 vs 예측불가…후보자 4인, 통과 가능성은? 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금도 국회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청문회를 마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까지 네 명이 검증 관문을 통과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지 저희가 유력·무난·예측 불가, 이렇게 한번 나눠봤습니다. SBS 2017.06.07 20:25
김이수 "5·18 판결 죄송, 마음의 짐"…野 "보은 재판" 공세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시민에게 사형 판결 내린 데 대해서 공식 사과했습니다. 야당은 김 후보자가 자신을 헌법재판관으로 추천한 민주당에게 보은 재판을 했다며 정치적 중립성을 공격했습니다. SBS 2017.06.07 20:23
野 '자진 사퇴' 압박…강경화 "투기, 논문표절 사실무근" 이른바 '슈퍼 수요일'로 불린 오늘, 경제와 외교,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수장으로 지명된 세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SBS 2017.06.07 20:22
'쌈짓돈 285억' 실태 조사 없었다…쏙 빠진 특수활동비 그런데 오늘 발표에서 돈 봉투의 출처였던 '특수활동비'에 대한 감사 결과는 없었습니다. 특수활동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라는 대통령의 지시에도 문제점을 지적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SBS 2017.06.07 20:17
수사 의뢰 단 1명…'김영란법' 적용한 검찰, 불신 키웠다 합동감찰반은 이영렬 전 지검장에게 뇌물이나 횡령이 아닌 청탁금지법을 적용했습니다. 특수활동비를 개인의 이득을 위해 쓴 게 아니니까 횡령은 아니란 겁니다. SBS 2017.06.07 20:16
강경화 후보자 "세금탈루 의혹은 죄송…다운계약서는 관여하지 않아"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세금탈루 의혹에 대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드러냈지만 다운계약서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전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습니다. SBS 2017.06.07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