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해수욕장 7월 1일 개장…일주일 앞당겨 강원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다음 달 개장합니다. 강릉시는 '바다향·솔향·커피향과 함께하는 휴양 강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음 달 1일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7 11:21
검찰, 군납 의류 1천200억대 '몰아주기 담합' 업주 구속 한 사업주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여러 업체가 정부의 군 피복류 납품사업에 '몰아주기식 담합'을 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7.06.07 11:19
강경화 "사드 문제 핵심은 공론화 부족…국회 논의 필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 "국회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강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 답변을 통해 "사드 문제의 핵심은 국내 공론화가 부족했고, 국민 공감대를 얻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문제의 핵심이 그런 부분에 있기 때문에 국회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07 11:18
"도박빚 때문에…" 연구용 폰 8천 대 빼돌린 삼성전자 직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횡령 혐의로 35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연구용 휴대전화 8천4백여대를 빼돌린 뒤 중고폰 매매업자 34살 조모 씨에게 넘기고 8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07 11:15
美 수영선수 록티 "리우 '거짓말 파문' 이후 자살 생각했다" 지난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강도를 당했다고 거짓말을 해 파문을 일으킨 미국 수영선수 라이언 록티가 사건 이후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했습니다. SBS 2017.06.07 11:15
유섬나, 3년 도피 생활 끝 강제소환…오후 도착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가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유씨의 송환은 지난 2014년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된 지 3년여 만입니다. SBS 2017.06.07 11:14
호랑이 우리에 던져진 당나귀…참혹한 죽음에 中 네티즌 분노 오늘자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장쑤성 창저우의 옌청 야생동물원측은, 굶주린 호랑이 우리에 당나귀를 던져넣은 것은 동물원 주주들 소행이라고 확인하면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SBS 2017.06.07 11:12
김동연 "모친에게 돈 빌린 것은 이자로 용돈 드리기 위한 것"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충분한 예금이 있었음에도 모친에게서 수천만 원을 빌린 것에 대해서 "이자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여유 있게 용돈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7일 말했습니다. SBS 2017.06.07 11:12
500억대 판돈 오간 불법 경마사이트 운영자 구속 5백억 원대 판돈이 오간 불법 경마사이트 운영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1살 A씨 등 3명을 한국마사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7 11:11
사기 혐의 내연녀에 수배 사실 알려준 전 경찰관 '집행유예' 사기죄로 도피 중인 중국 출신 내연녀에게 수배 사실을 알려주고 은신처를 제공한 전직 경찰관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는 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자 "내 아이가 아니다"면서 내연녀를 폭행·협박까지 했다. 연합 2017.06.07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