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군주가 이끄는 자원부국 카타르…걸프의 '송곳' 걸프 지역의 수니 아랍국 카타르는 인구 260만명에 영토가 경기도 정도의 넓이인 소국이다. 많지 않은 인구 가운데 외국인이 230만명 정도로 90%에 가까워 자국민은 소수다. 연합 2017.06.06 04:06
독일·터키 '나토기지 갈등' 봉합 실패…독일 "언제든 군대 이전" 터키가 독일 외교장관의 방문에도 북대서양조약기구 공군기지에 독일 의회의 방문을 막은 결정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터키와 갈등을 푸는 데 실패한 독일은 이틀 후 내각에서 이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 2017.06.06 04:05
국제우주정거장에 재활용 로켓 화물 도착…'특별한 선물' 국제우주정거장에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5일에 따르면 전날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민간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의 재활용 화물 로켓 '드래건 카고 캡슐'이 ISS에 도달한 것이다. 연합 2017.06.06 04:05
국제유가 '카타르 단교' 중동불안 속 약세…WTI 0.55%↓ 국제유가가 5일 중동의 정세 불안 속에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 7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0.26달러 내린 배럴당 47.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7.06.06 03:54
영국 총선 사흘 앞 안보이슈 급부상…야당대표 "총리 사퇴해야" 지난 3일 발생한 런던 브리지 테러로 중단됐던 조기총선 선거 유세가 5일 재개되자 안보 이슈가 곧바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제1야당인 노동당 제러미 코빈 대표는 이날 ITV 인터뷰에서 3개월에 걸쳐 세 차례 테러가 잇달아 발생한 데 책임을 지고 테리사 메이가 총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정말로 동의할 것이다"며 메이 총리 사퇴 요구에 합류했다. 연합 2017.06.06 02:00
트럼프, 런던시장 이틀연속 비난…"한심한 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오래된 앙숙인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을 또 드러내놓고 비난하고 나섰다. 런던 테러로 경황이 없는 칸 시장을 전날 비판한 지 불과 하루만이다. 연합 2017.06.06 02:00
브라질 의회 '테메르 퇴진' 의견 우세…탄핵 지지율은 낮아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부패 정치인의 증언을 막으려고 금품 제공을 논의했다는 의혹이 터져 나와 궁지에 몰린 가운데 의회에서도 테메르 퇴진을 지지하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7.06.06 01:59
딜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강연 제출…800만 크로네 곧 받는다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미국의 팝가수 밥 딜런이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강연을 스웨덴 한림원에 제출했다고 한림원 측이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싱어송라이터로서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게 된 딜런은 상과 함께 주어지는 800만 크로네(미화 92만3천 달러·10억3천여만 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연합 2017.06.06 01:59
'아웃사이더' 미 대선주자 샌더스, 책 판매로만 10억이상 수익 지난해 미국 대선주자로 나서 '아웃사이더' 돌풍을 일으켰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지난해 책 판매로만 100만 달러 안팎의 수익을 올렸다고 미 지역언론인 '세븐 데이스'가 5일 보도했다. 연합 2017.06.06 01:59
트럼프 정부 유엔인권이사회도 탈퇴하나…헤일리 내일 연설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최근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선언해 전 세계에 충격을 준 가운데 이번에는 유엔인권이사회와도 결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연합 2017.06.06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