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족'만 양산하는 일자리 추경"…야 3당, 일제히 반대 이번 일자리 추경안을 집행하려면 반드시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야 3당은 한목소리로 추경안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노량진 학원가로 몰려가게 할 뿐, 정작 일자리 창출 효과는 없을 거란 게 야당 주장입니다. SBS 2017.06.05 20:30
'바늘구멍' 공무원 취업 문 열리나…노량진 학원가 '들썩' "공무원 시험 준비생", 줄여서 공시생이라고 부르죠. 이 공시생이 지난 2011년에는 18만 5천 명이었고, 5년 뒤인 지난해에는 25만 7천 명까지 크게 늘었습니다. SBS 2017.06.05 20:28
'11조 일자리 추경' 편성…공무원 1만 2천 명 더 뽑는다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편성됐습니다. 추경으로 11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인데, 정부는 우선 소방관과 경찰관, 교사 등 공무원 1만 2천 명을 추가로 뽑기로 했습니다. SBS 2017.06.05 20:26
"김관진-한민구 지시는 확인 안 돼"…외교적 파장 고려? 청와대는 다만 보고 누락 과정에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국방장관의 지시가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서는 두 사람의 책임을 묻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SBS 2017.06.05 20:25
문 대통령 "환경평가 다시 하라"…사드 부지, 원점 재검토 문재인 대통령은 모든 국민이 수긍할 수 있도록 법에 정해진 적정한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방부 역시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7.06.05 20:21
'말발굽 모양' 사드 부지…靑 "환경평가 피하려는 의도" 사드 부지로 결정된 성주골프장은 보시는 것처럼 세로가 긴 직사각형입니다. 이 가운데 일부를 미군 측에 제공했는데, 사드 부지 모양은 알파벳 U자를 거꾸로 한 모양, 그러니까 말발굽 형태입니다. SBS 2017.06.05 20:19
"사드 반입, 황교안은 알았는데…문 대통령 당선 후 삭제" 그런데 국방부는 발사대 추가 반입 사실을, 당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는 보고했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즉, 대선 전에 작성된 국방부 보고서에는 추가 반입 내용이 적혀있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자 이를 삭제했다는 겁니다. SBS 2017.06.05 20:16
靑 "국방 정책실장, 사드 보고 삭제 지시…한미 합의 때문" 사드 발사대 추가 반입 사실이 왜 보고되지 않았는지, 대통령이 진상조사를 지시한 지 엿새 만에 청와대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방부 정책실장이 보고서 초안에 있던 추가 반입 내용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6.05 20:15
오늘의 주요뉴스 1. 청와대가 국방부의 사드 발사대 추가 반입 보고 누락에 대해 엿새 만에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위승호 국방부 정책실장이 보고서 초안에 있던 발사대 추가 반입 문구 삭제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5 20:04
英 경찰, 런던 브리지 테러 관련 추가 체포 영국 경찰은 런던 브리지 테러와 관련해 런던 시내에서 수 명을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런던경찰청은 오늘 새벽 런던 동부에 있는 주택 2곳을 급습해 "수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5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