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테러범 1명 급진주의자로 신고된 인물" 영국 런던 테러범에 대해 수사당국이 위험성을 인지하고도 감시를 게을리했을 수 있다는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3일 런던 차량 흉기 테러범 가운데 1명이 극단주의적 시각 때문에 경찰에 두 차례나 신고가 됐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7.06.05 14:07
최순실-정유라 재회하나…변호인 "모녀 만날 기회 만들겠다" 최순실 씨 측이 딸 정유라 씨와 면회를 통해 만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여론과 검찰의 반응 등을 살펴 신중하게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6.05 14:06
北, 항공유 수입제재 비웃듯 항공행사 잇따라 개최 국제사회로부터 항공유 수입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이 공군 전투비행술경기대회와 국제 에어쇼 등을 보란 듯이 개최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 매체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 경기대회-2017'을 개최했다고 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7.06.05 14:05
정세균 의장 "사드 국회비준 필요…청문회엔 공감한 적 없어" 정세균 국회의장은 원내대표 정례회동에 자유한국당이 불참 기조를 접고 참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사드 배치 문제의 국회 비준이 필요하다면서도 국회 비준을 위해선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06.05 14:04
불의의 사고로 철조망에 몸 휘감긴 중학생 '안타까운 사연' 세종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학생이 인근을 지나던 차량에 걸린 채 딸려오던 철조망에 휘감기면서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달 25일 오전 세종시 한 군부대 인근 좁은 도로에서 이동하던 음식물 수거 차량 뒷부분에 철조망이 걸렸습니다. SBS 2017.06.05 14:03
사우디·바레인·UAE·이집트 등 4개국, 카타르와 단교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중동 4개국이 국제사회의 이란 적대정책을 비판한 카타르와 국교 단절을 선언했습니다. AP·AFP통신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 안보를 위해" 카타르와 단교를 결정했다고 현지 국영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6.05 14:02
中 해경선, 영유권 분쟁 센카쿠 해역 또 진입 중국 해경선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 일본영해에 진입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본부는 중국 해경국 어선 4척이 현지 시간 오늘 오전 10시 반, 자국 영해에 침입한 것을 확인해, 인근 해역에서 나가라고 경고했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5 14:01
인도 북부서 심야버스-트럭 충돌로 22명 사망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에서 심야 여객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버스 승객 2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새벽 1시쯤, 수도 뉴델리에서 우타르프라데시 주 곤다로 가던 버스가 바레일리 인근에서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한 뒤 불에 탔습니다. SBS 2017.06.05 14:01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이산상봉결의안·인사청문소위 합의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8·15 남북 이산가족 상봉 촉구결의안 채택 및 국회 인사검증 소위 설치에 합의했습니다. 정세균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뜻을 모았습니다. SBS 2017.06.05 14:00
런던 테러에도 테니스 스타 잇단 '윔블던 출전 선언' 다음 달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 윔블던을 앞두고 최근 발생한 테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이 잇따라 출전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SBS 2017.06.05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