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봄기운?…20∼30대 젊은 층엔 여전히 '찬바람' 최근 소비자심리가 개선 흐름을 탔지만 젊은 세대에는 찬바람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4월 소비자동향지수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세 미만 20∼30대 젊은층은 다른 연령대와 엇갈린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SBS 2017.04.26 10:17
이해찬 "자만했다가는 금방 뒤집어져…겸손하게 임해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위의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대선 판세와 관련해 "우리가 조금 앞선다고 해서 자칫 자만했다가는 금방 뒤집어진다"며 "모든 사람이 선거에 좀 더 겸손하게 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2017.04.26 10:16
洪·安·劉 "단일화 안 한다"…沈 "대선구도 재편 반대" 대선이 이제 13일 남았습니다. 어젯밤 늦게까지 4차 TV토론이 열렸는데, 반 문재인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후보 모두 그럴 생각이 없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SBS 2017.04.26 10:16
'액운 없애려' 6개월 된 아들 유기…7년 만에 밝혀진 진실 사이비 신앙에 빠진 엄마가 액운을 쫓는다며 생후 6개월 된 아들을 숨지게 하고 아기의 시신을 유기하는데에도 가담했습니다. 참혹한 범행이 7년 만에 드러났습니다. SBS 2017.04.26 10:12
유엔 주재 北대사, 안보리에 '김정은 참수작전' 비난 서한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한미 군의 '작전계획 5015'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등 북한 수뇌부 참수작전이 포함됐다며 이를 비난하는 서한을 안전보장이사회에 보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26일 보도했다. 연합 2017.04.26 10:09
"면세 화장품 팔아요"…외국인 고용해 국내 되팔기 성행 면세점에서 물건을 산 뒤 이를 국내에서 되파는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처벌할 수 있는 법규정이 없어서 탈세와 유통시장 혼란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SBS 2017.04.26 10:08
安측 "사드 기습배치 유감…국방부에 유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사드 장비 기습배치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국내법 절차를 지켜 일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금주 수석 대변인은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환경영향평가 실시도 하기 전에 한밤중 기습배치라니 유감"이라며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SBS 2017.04.26 10:04
"나트륨 섭취 제한, 혈압 관리에 도움 안 돼"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보스턴대학 의대 예방의학과의 린 무어 박사는 나트륨을 하루 권장섭취량보다 적게 먹는 사람이 많이 먹는 사람보다 장기적으로 혈압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헬스데이 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26 10:04
500대 기업 평균연봉 7천 400만 원…1위 여천NCC 1억 1천990만 원 국내 500대 기업 직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전년보다 2.0% 늘어난 7천400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기업 중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은 곳은 12곳이었고, 이중 절반은 석유화학 업체였습니다. SBS 2017.04.26 10:04
'여기어때' 개인정보 99만 건 유출 확인 숙박 검색 모바일 서비스 '여기어때'를 제공하는 ㈜위드이노베이션에서 고객 개인정보 99만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단은 지난달 7∼17일 발생한 위드이노베이션 개인정보 유출 침해사고를 조사해 피해 규모와 경위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17.04.26 10:03